서초구는 지난 4년간 59만명의 고용 효과, 637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서리풀페스티벌이 오는 21~2

8일 시민과 관광객들을 눈으로 듣는 음악속으로 이끈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에서는 실내외 54개 공연장에서 23개 프로그램이 반포대로, 양재천, 악기거리 등 서

초구 곳곳을 들썩이게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리풀페스티벌을 세금

을 쏟아넣는 축제가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와 돈 내고 보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올해 기반을 새롭게 다졌

문화가 경제가 되는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해외 유명 페스티벌처럼 앞으로는 유료 공연을 늘려 나가

겠다고 밝혔다.


21일 필자는 고동학교 동창들과 가을밤에 빛으로 수놓인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서 야간 음악 퍼레이드가 펼

쳐져 2만여명 시민들이 모여들어 축제를 만낀한 현장을 찾았다.


 

거리에는 자동차 운행이 통제되고 야간 음악 퍼레이드에 참여한 전통예술과 현대 예술인 등 지역 주부들과 시민들이 서리풀 축제를 축하하는 행렬이 이어져 마치 한국형 에든버러 축제장처럼 느꼈다.


서리풀 축제 축제 첫 날인 이날 저녁 7시부터 차 없는 반포대로에서 화려하게 선 보인 야간 음악 퍼레이드는 이번 서리풀페스티벌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라이브 음악과 조명,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진 화려한 퍼레이드가 시민들을 감동케 했다. 해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했던 퍼레이드는 축제 첫 날로 옮겨왔고, 1, 2회 축제에서 선보였던 반포대로 퍼레이드는 음악문화지구 지정을 맞아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야간 음악 퍼레으드에 참가한 국악인들     © 서정용 환경전문 기자


야간 음악 퍼레이드는 반포대로 서초역에서부터 서초3동사거리까지 1km 구간에서 1시간 동안 펼쳐졌다.1,000명의 음악퍼포머 출연자 전원이 LED 빛장식 의상을 착용하고 악기 등 화려한 조형물이 반포대로를 수놓았다.

 

이번 퍼레이드는 ‘전통으로 빛나는 음악 서초’, ‘열정으로 빛나는 음악 서초’, ‘새로움이 빛나는 음악 서초’를 주제로 3섹션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섹션인 ‘전통으로 빛나는 음악 서초’ 행렬에는 소고·장구무용, 진도북춤, 풍물놀이패 행렬과 전통 기마대가 지나며, 전통 한지 풍물등도 퍼레이드 행렬에 참가했다.

 

이어 ‘두 번째 섹션인 열정으로 빛나는 음악 서초’ 행렬에서는 마칭밴드, 카라카스팀, 점핑부츠팀, 탱고·플라맹고 댄서, 아프리카 타악팀 등이 뒤를 이었다. 뽀로로와 핑크퐁, 피카츄, 신비아파트, 아기상어 등 인기캐릭터도 어린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등장했다. 세 번째 섹션인 ‘새로움이 빛나는 음악 서초’ 행렬은 재즈와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을 주제로 꾸며진 플로트카와 퍼포먼스팀이 흥을 돋군다. 어벤져스와 스타워즈 캐릭터, 아크로바틱 댄서들과 재즈댄스팀 등 퍼레이드의 절정을 연출했다.

▲야간 음악 퍼레이드 현장     © 서정용 환경전문 기자



서리풀축제 야간 음악 퍼레이드 축제를 지켜본 시민들은 과거 소규모 축제가 전통문화예술과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르고 서초구에 살고있는 문화예술인, 프랑스 등 외국인들이 대거 참여 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 하고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4년간 59만명의 고용 효과, 637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서리풀페스티벌이 오는 28일 까지 시민

과 관광객들을 눈으로 듣는 음악속으로 이끈다. 5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에서는 실내외 54개 공연장에서 23

개 프로그램이 반포대로, 양재천, 악기거리 등 서초구 곳곳을 들썩이게 한다.
 

▲서리풀 축제에 선 보인 전통 말 행렬 현장 모습     © 서정용 환경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