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별명중에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별명이 있다.

 

별명 1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국어시간 읽기를 할 때 선생님은

띄어읽기,소리나는대로 읽기, 친구가 국어 책을 읽다가

잘못 읽었거나 발음이 잘못되었거나 하면

<빼앗아 읽기>라는 수업을 했다.

 

예를 들어

천세송은 이름값을 하는지 맑고 밝고 푸르다.

천세송은 이름갑슬 하는지........이렇게 읽으면 통과

천세송은 이름값을......요래 읽으면 이름갑슬이라고 이라고 받아 읽으면 되었다.

국어 읽기시간은 집중력 완전 좋았다.ㅎ

 

..................도시의 밤은 불빛이 휘

황찬란하다......................^^*

황모모친구 읽다가

휘 띄고 황찬란하다. 다른 친구가 받아 읽었다.휘황찬란하다로......

그 뒤로 황씨 친구는 황찬란이란 별명을 가졌다.

별명이 참 멋지지요???

이 친구 황찬란하게 인생 잘 살고 있습니다.

6학년때 회장 했던 인천에서 고등학교 교사 입니다.

 

별명 2

중학교 2학년 재춘이라는 이름을 가진

농번기만 되면 결석을 밥 먹듯이 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농사일을 거들기 위해 결석을 자주 했다.

어쩌다 학교 나오면 이 친구는 피곤했던거였다.

졸다가 엎드려  잠자기가 일쑤였다.

선생님이 이름을 바꾸어 주었다.

잠춘이라고............

친구의 별명은 잠춘이

잠을 잘자야 건강하다.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고 있더라는~~~

 

그럼 천세송 별명은~??

손씨여서 인지 초3때 선생님이 지어준

손목발.....손발이 부지런하다!! ㅎㅎㅎ 

 

그대들의 별명은??? 

 

*주목나무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