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아낙네의 시골집 이야기
전원주택을 꿈꾸며~!
"시골에 집 짓고 사는 것이 꿈이에요~"
"집이 참 이쁘네요"
"시골아낙네님이 부러워요^^"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왠지모를 부끄러움에 얼굴 빨개지면서~ㅎ
시골살이는 강추 하는 시골아낙네^^
하지만~
시골 아줌마 사는 공간은
그저 시골에 집 한 채 달랑 짓고 사는^^
말 그대로 그냥 시골집.
해서 시골아낙네 역시 지금도
전원주택의 꿈을 꾸면서!
그냥 시골집을 멋진 전원주택으로 변신시키기 위해.ㅎ
지난 한 주~ 꼬박 일주일~!!
거실 앞 마루 만들고,
현관 앞 데크 공사 하는 목수들
하루 두 번의 술참과 세 번의 새참~!!
그리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흐르는 날씨에
고생하는 목수님들 위한 특별 서비스~
촌아줌마 직접 담가 놓은 효소에
얼음 듬뿍 넣어서 시원한 음료수 수시로 대접하기.ㅎ
들일에 새참 준비하는 것 보다
더 꼼짝 못 하고 일주일을 보냈습니당^^*
시골집에서 그저 밟고 다니는 데크라는 것이...
꼭 필요한가 싶었던 시골아낙네.ㅎ
처음 집을 지을 때 바닥 기소를 하면서
미리 빼 놓았던 현관 앞 데크!
시멘트 바닥으로 5년을 살다가.ㅎ
이제서야 목수들 손끝에서 드디어 완성 되고~
식구들 모여서 고기도 구워 먹고~
가끔 시원한 바람 불어 오는 날에는
드러누워 낮잠도 즐기고~
남편 기타 소리 들으면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청마루 처럼~ 원두막 같은~!!
거실 앞 마루도 완성^^*
다른 곳에서 집 짓는 일 하느라 정말 바쁜 목수님들^^
잠시 짬을 내서 촌부네 집
보수공사를 도와주러 왔습니당.ㅎ
시골 아줌마~
시간 날때마다 마루를 어찌 놓을까
재료는 어떤것으로 할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인터넷 뒤져서 사진들 엄청 찾아보고.ㅎ
그런 고민들 한 방에 해결해준
진짜 멋진 목수님들^^
약은 약사에게~ 집은 목수에게~ㅎㅎ
아래 사진들은~!
시골 아줌마 처음 보는 신기하고 다양한 공구들 부터~
마루 만들고 데크 만들기, 데크 지붕 만들기.
새참 준비하는 중간중간 정신없이 찍어 놓았던 사진들입니당.ㅎ
이웃집 마실왔다 생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휘~ 둘러 보고 가셔유~~~^^*
시골에서 산다는 것은~!!
잔디와 데크 멋진 정원이 있는 전원주택이든
작은 꽃밭에 텃밭이 전부인
그저 시골집이든.ㅎ
첫째도 둘째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결코 시골살이가 그리 즐겁지만은 않다는^^
해서~ 시골살이의 첫째 조건은
풀뽑는 일이 취미이며 특기인 시골아낙네처럼.ㅎ
사철 변하는 풀과 나무 바람~!!
흙내음과 다양한 곤충들 마저도 좋아하고~ 좋아하고~
또 좋아해야 살 수 있다는...ㅎㅎ
아직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도 않은 시골집.
이런저런 뒷정리에
화단도 더 만들어 가꾸고,ㅎ
앞으로도 할 일이 너무나 많은~ 그래서 행복한~^^
하지만 한편으로는 블로그도 자주 못하고~
이웃분들께 자주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안타까운 시골아낙네!!
오늘도 게으른 시골 아줌마가
인삼 키우랴~
텃밭, 꽃밭에 풀 뽑으랴~
장마전에 시골집 단장하랴~^^
나름 정신없이 바쁘겠구나 이해해 주시구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