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유~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아니유~

 

"일일일일"

일이 참 많기도 한.ㅎ

 

오늘은 바로

 "농업인의 날" 입니다^^

 

 

2016년 11월 11일

 

인삼을 사랑한 시골아낙네의

인삼농사 이야기^^*

 

 

 

 

 

 

이 작은 씨앗으로부터 시작되는

인삼농사 이야기!

 

 

거친 돌밭에서 돌을 주워내고~

 

화학비료 대신에~!

 

호밀과 수단그라스를 심어

옥토를 만들고,

 

수백 수천개의 말목을 박고~

 

하나하나 끈으로 묶어

인삼포를 지어,

 

햇볕과 비바람을 막아주고~~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짓는 인삼농사!

 

지금부터 쭉~ 둘러 보시고

마지막에는 건강까지 챙겨가셔유^^*

 

 

 

▲ 한여름에 인삼열매 (진생베리) 를 수확해서

과육을 벗겨내고 100일동안

"개갑"을 시키는 과정~!!

 

 

▲ 화학비료가 많은 땅에서는 힘든 인삼농사!!

해서 새흙을 받아서 새땅에 농사를 짓는 경우가 많다 보니~

돌을 주워내고 인삼밭을 만드는 과정~!!

 

 

▲ 기존에 농사를 짓던 땅에 인삼농사를 하는 경우에는

비료성분을 없애기 위해서~!!

 

호밀이나 수단그라스 혹은 콩을 심어서

비료 성분을 없애주는 과정!

 

 

 

▲ 인삼농사는 인삼포 방향이 참 중요하다.

 

해서 밭이 만들어지면

부부는 방향을 잡아서 정확하게

선을 그어주기 위해서~

 

오작교 위의 견우직녀처럼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줄긋기를 한다^^

 

 

 

▲ 반듯하게 인삼밭이 만들어지면~!!

 

 

▲ 아낙네들이 나란히 나란히

줄지어 앉아서 인삼을 심거나~

묘삼포가 될 씨앗을 뿌리기도 합니다.

 

종삼 심기는 주로 봄에 씨앗은 주로 가을에~!!

 

 

인삼이 심겨지면 싹이 올라오기 전에 집을 지어주는데~!!

 

▲ 수천개나 되는 말목을 나르는 일은,

아들의 친구들이 도움을 주고~

 

 

▲ 그 수천개의 말목을 땅에 꽂는 일은

아들 녀석들이 손을 보탭니다~

 

▼ 물론 뚱띵이 시골아낙네와 인삼씨는 언제나 항상~^^

 

 

따로 노는 말목들을 서로 연결해서~!

하나의 집으로 만들어 주는 연목을 묶는 일은

숙달된 아낙네들의 일손이 최고입니다^^

 

 

인삼포 뼈대가 완성되면~

비와 햇볕을 막아주는 차광지와 차광망 작업!!

 

 

그리고 봄이 되어~

▼ 인삼의 어린 새싹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여름 지나 가을까지~

 

제초제를 절대로 사용할 수 없는

인삼농사는 풀과의 전쟁^^

 

 

그리고~!!!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풍년 들어

 

겨울이면 행복하다는~ 수확의 계절^^

 

인삼농사는~!!

 

가을에 씨앗을 뿌려~

아니 그 전에,

 

씨앗을 뿌리기 위해서

최소한 1년에서 2~3년 땅을 만들고~!

 

6년만에 수확하니~!!

 

그 행복이 6배는 되어야 할 것인데...

현실은... 그렇지도 못하다^^

 

 

 

 

 

마음이 어수선한 남편은

우리도 6년근홍삼액 원료가 필요한거니까~

 

"인삼 직거래는 한해 건너뛰자"

 

하는데...

 

해마다 시골아낙네 인삼을

기다리는 분들 생각하면 그럴수도 없고,

 

해서, 제일 많이 찾는

한 채 7~8뿌리 크기로~!!

 

저 큰 박스로 5개

 500채~!

 

아쉬움을 달래는 정도로

이웃과 나눔을 하기로 했습니다^^*

 

 

 

 

[판매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