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농사의 마지막 갈무리!
시골집 대파 보관법, 배추 보관 방법^^
따사로운 봄날
어리고 여린 모종들이 심겨지고~
한여름 뜨거운 햇살과
모진 비바람 다 견디면서^^
싱싱한 채소들과
주렁주렁 맛난 열매들이 가득했던~!!
시골집 텃밭에~ 이제는
몇 번의 추위를 겪으면서 초라해진
대파와 배추만 남아있네유^^
오늘부터 영하권으로~
갑자기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부랴부랴 또 하나의 갈무리를 끝냈습니다^^*
2016년 11월 23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http://blog.daum.net/hunymam2/1644
겨우내 먹을 대파 보관 방법!!
시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배우고 익힌 나름 삶의 지혜들^^
웬만한 추위는 밭에서 충분히 겪도록 내버려 두었다가~!!
강추위가 시작되면 뽑아서 안으로 들인다^^
대파는 우선 겉에 마른잎을 떼어내는데
이때, 방향은 아래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떼어내다 보면 몸통 부분에 껍질이 벗겨지고
그러면 오래 보관하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정리가 된 대파를 어머님은
비닐푸대에 담아서 보관을 했었는데!
겨우내 물을 주지 않으면
나중에는 너무 말라버려 껍질만 남고.ㅎ
어쩌다 물을 준다는 것이
많이 주기라도 하는 날에는 물러버리니~!!
나름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방법^^
해서 어머님의 방법에서
쬐끔 발전시킨 시골아낙네의 방법^^
천사의 나팔이 심어졌던 커다란 플라스틱 화분~!
플라스틱 화분~
시장에서 몇천원이면 구입 가능.ㅎ
이마저도 아깝다 싶은 분들은
스티로폼 박스로^^
화분 아래는 차광망이라고
구멍 뚫린 망을 깔고~ 흙은 살짝만 채워서
손질한 대파를 넣고
쓰러지지 않도록 옆 공간에 흙을 채워주고!
키가 큰 시골집 대파~
허리끈도 질끈 묶어주면 완성^^
이렇게 겨우내 먹을 대파 보관법 마무리^^
가정에서 조금씩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은 이곳에
오래 두고 먹어도 냄새 없고 변하지 않는 대파 보관법
http://blog.daum.net/hunymam2/913
이제는 김장김치 담그고 남은 배추!
▲ 몇번의 추위를 겪으면서
겉보기에는 좀 거시기한 배추들.ㅎ
하지만~
▼ 겉옷을 벗으면 속살은 요래 예쁘답니당^^
▲ 노랗게 속이 꽉찬 배추는~
고추장 된장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달달하니~
완전 꿀맛에 겨울 비타민 보충제.ㅎ
▼ 푸른잎이 너울너울한 배추는~
구수하게 된장국 끓이면~ 입에서 살살 녹아유..ㅎㅎ
시골집 배추 보관하는 방법!!
예전에 식당하던 시누님께 배운 보관법
창고 한켠에 커다란 고무통을 놓고
배추는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이때 물기가 많은 알이 꽉찬 배추는 신문지 두겹으로~
헐렁헐렁한 배추는 한겹으로^^
고무통에 차곡차곡 넣어주고 뚜껑 덮으면 끝^^
배추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서
주의할 것 한 가지는~
무른잎이나 병이 있는 떡잎은 확실히 떼어낸다!!
오늘 아침 시골집 마루에 걸린 온도계^^
이제 겨울의 시작일뿐.ㅎ
이렇게 또 하나의 갈무리를 끝낸 시골아낙네~
이제 더 추워지기 전에
콩 삶아서 메주 만들면 진짜 갈무리 끝^^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