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위한 당뇨밥상

무냉이밥에 돌나물 곤약무침

 

봄맞이 시골밥상^^

 

속눈썹을 간지르는 봄 햇살에

눈이 사르르 감기고~

 

살랑살랑 목선을 감싸며

지나는 따사로운 봄바람에~

 

나도 모르게 겉옷을 벗어던지는 계절!!

 

이 봄이 너무나 좋은

시골 아줌마의 봄맞이 요리^^

 

2017년 3월 13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날이 많이 풀려 한낮에는

따스하다 못해 움직일 때마다 땀이 흐르지만.ㅎ

 

그래도 아침저녁 아직은 쌀쌀한 환절기!

 

다락방 벽난로에 사용할 땔감으로

제 몫을 다한 표고목 활용^^

 

 

 

 

나무 한 짐 해 놓고.ㅎ

다음에 시골아낙네가 향한 곳은 집앞 냉이밭^^

 

 

 

 

이 곳은 콩밭인데 지금은 냉이밭.ㅎㅎ

 

 

 

오늘 요리는 황금알에서 나온

당뇨밥상, 당뇨 맞춤요리

 

일단 냉이가 주재료라 도전해봅니당.ㅎ

 

오늘 요리의 재료

 

냉이와 무, 불린쌀과 잡곡 그리고 돌나물과 곤약!

 

모두 당뇨에 좋은 재료들이라네요^^

 

 

냉이와 돌나물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냉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대충 잘라주었구요~

무는 약간 굵게 썰었습니다^^

 

 

작은 무쇠 가마솥에 들기름을 두르고~!!

무와 냉이를 넣어서~

 

 

달달 볶아주다가 불린쌀을 넣어주세요~!!

 

 

무와 냉이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물은 쌀이 겨우 잠길 정도로!!

 

 

국간장을 1큰술 넣으라고 했는데~

양념장을 넣어서 비벼 먹어야 제맛이라는

남편을 위해서 생략.ㅎ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약한불에서 10분정도 뜸을 들이면~!

누룽지까지 구수하니 맛있는 무냉이밥 완성^^*

 

 

다음 요리는 돌나물 곤약무침!!

 

가장 중요한 양념 소스를 만들 주재료~ 피망과 양파!

 

 

 

곤약은 끓는물에 데쳐서 건져놓고~

 

 

제일 중요한 양념 소스를 만드는데~

 

당뇨식으로 준비하는 요리!

 

단 맛을 내기위해

설탕 대신에 피망과 양파를 이용!!

 

 

피망과 양파를 잘게 다져주고~

 

그 양에 맞게 진간장과 물을 1대1의 비율로

마무리로 참기름 살짝 추가^^

 

이제 곤약과 돌나물 위에 올려서~

젓가락으로 살살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피망을 잘 먹지 못하는 시골 아줌마인데.ㅎ

 

이 피망소스 생각보다 괜찮네유~

그냥 소스만 숟가락으로 퍼 먹어도 맛있어유^^

 

 

 

양념장을 넣지 않아도~!!

구수하고 달달하니 맛있는 무냉이밥!!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소스 맛이 제법 괜찮은 돌나물 곤약무침^^

 

봄맞이 건강밥상으로~!!

당뇨 맞춤 밥상으로 강추합니다^^*

 

~행복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