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까지
바람이 분다.
살랑 바람이다가
어느새
내 몸을 흔든다.
하늘이 낮게 내려와 운다!
잠시 흔들리다가
어느새 소리내어 운다.
어제 날씨가~
딱 이 노랫말 같았다^^
하늘은
먹구름으로
무겁게 가라앉아 있고~
바람은
시골집을 삼킬 듯
요란하게 불던 날~!!
이런
날씨에는,
뜨끈한 탕이 진리.ㅎ
해서,
오늘 시골밥상
요리는~!!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동태탕 맛있게 끓이는 방법^^*
2017년 10월 23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오늘 요리 역시~
지난 주말!
이쁜 동서가~
총각김치 담으러 오면서~!
신선도 끝내주는
동태까지 챙겨 와서.ㅎ
맛있게
요리하고~!!
시골아낙네는
카메라만 챙겨 들고^^
맨입으로 득템! 한 레시피.ㅎㅎ
[동태탕 재료]
동태 3마리, 미더덕, 바지락, 쑥갓, 무
대파, 양파, 표고버섯, 두부
마늘, 청양고추
멸치 다시마 육수
시골집에 표고버섯이 있어서~ㅎ
느타리나 다양하게
좋아하는 버섯을 넣으시면 됩니당^^
멸치 다시마 육수에 무를 넣고 끓이다가
손질한 재료를 넣어줍니다.
밖에서 총각무 씻느라~ㅎ
미처 재료 손질하는 과정을 찍어 놓지 못하고
뒤늦게 숟가락만? 카메라만~
슬쩍 얹었네유.ㅎㅎ
동태가 익을 정도로 끓이다가~
고춧가루 넣고~
소금 (간수 빠진 천일염)으로 간 맞추면 끝.ㅎ
육수에 한창 달달한 가을무에~
바지락에 싱싱한 동태!
간만 맞춰도 맛있는 동태탕^^*
먹기 직전에 두부,
버섯, 각종 채소들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가면서 먹는 동태탕!
뜨끈뜨끈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끝내주는!!
동태탕 끓이기^^*
매운탕이나 생선찌개를
드셔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ㅎ
생선살이 풀어진 마지막 국물이
진짜 진국이라는 사실^^
얼큰하고
국물 시원한~!!
동태탕, 매운탕, 동태찌개!
맛있게 끓여드시구요~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