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시골집 작은방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달달한 군고구마!

 

그 옆에

 

살얼음 동동

시원한 동치미 한 대접^^

 

썰지도 않고

통째로 담겨있는 무!

 

 

몸속까지 얼릴 듯

차가웠던 동치미 국물^^

 

추억속의

 

겨울철 별미 동치미 만들기~!!

 

 

2017년 11월 17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늦게 씨앗을 뿌려서

올망졸망 예쁜 무!

 

동치미용으로 딱입니당.ㅎㅎ

 

김장김치 담그는 날

 

배추를 건진

소금물에 담가 절였다가

 

하루 동안 꾸득하게 말린 뒤에~

 

(사실 다음날 완전 피곤해서

하루를 그냥 보낸.ㅎ)

 

 

 

 

 

올해 새롭게 도전하는 방법^^

 

새우젓 우려내서 동치미 국물 만들기!!

 

익으면 왠지 더 시원할 것 같아

일단 도전해봅니당.ㅎㅎ

 

옆에서 지켜보던 아들

걱정스런 얼굴로

 

"엄마 진짜 넣으실 거 아니쥬~"

"장난이죠?"ㅎㅎ

 

 

 

 

동치미용 고추 삭히는 방법!

 

http://blog.daum.net/hunymam2/351

 

 

 

 

 

올해는...

삭힌고추도...

 

소금물을 끓여서 붓지 않고

그냥 찬물로 도전^^

 

아직 제대로 삭지 않은..

삭힌고추.ㅎㅎ

 

동치미용 고추 삭히기

 

http://blog.daum.net/hunymam2/351

 

칼칼한 맛과

특유의 향 때문에 필수!!

 

어느정도 우러나서

일단 반만 덜어 넣어줍니다^^

 

 

 

마늘, 생강, 파뿌리, 사과, 배

 

시원한 맛과 칼칼한 맛을 내기 위한 기본재료!

 

커다란 베자루에 넣어서

항아리 중간쯤에 넣어주고~^^

 

 

 

 

절여 놓았던 동치미무 넣고

김장김치 담그고 남은 배추 한켜 넣고~

 

이렇게 항아리에 가득 채우다

마무리 전에 삭힌 고추도 듬뿍 넣어주시구요.

 

이때, 반드시 고추삭힌 물까지 넣어야!!

 

시원하고 칼칼하고

특유의 향이 좋은 동치미 완성!!

 

 

 

마무리로 갓과 쪽파를 듬뿍 올려 덮어주고~

굵은 소금 솔솔 뿌려주고~

 

 

 

예쁜 돌 하나 지질러 눌러주면 끝^^

 

이 돌은...

 

어머님께서 시골아낙네

시집오기 전부터 사용하시던 돌~!

 

아버님께서

아침 밥상머리에서

 

"인절미가 먹고 싶다~!!"

 

지나가듯 툭 던진

말 한마디에

 

찰밥 지어 콩콩 찧을 때도 사용했고~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는 깻잎

소금물 부어 삭힐때도~!

 

지금은

 

시골아낙네가

즐겨 사용하는 시골집 골동품^^

 

이렇게 시골아낙네의

갈무리가~

 

하나둘 끝나가고 있네유~~

 

오늘은

 

베어만! 놓았던

서리태 타작합니다^^*

 

~ 감기 조심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