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고


날이

차가워질수록


꽃잎

나뭇잎들


여린

풀잎들조차




추위를


안으로

품어!


곱게

단풍으로 물든다.


대추며

감이며


온갖

열매들도


추위를


끌어안은 만큼


더욱

야물게


단맛으로 익어간다.


나는

내 인생의 가을은!


오늘처럼


예고 없이


갑자기 쏟아지는


가을비!


준비 없이 찾아오는

추위를~


피하지 않고 잘 끌어안으면,


예뻐지고


단단해지고


달콤해질까


*^^*


2018년 10월 23일

시골아낙네의 촌부일기





나 어릴적


오십대의 어른들은


무엇이든

척척 해결하고


진짜

어른!! 처럼 보였는데^^


나의

오십대는~


여전히

어설프고


뭔가

불안하다


^^*
















오늘 하루도 화이팅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