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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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을 지나던 아파트 아줌마가

우리집앞에 잔뜩 올라와있는 풀을 가리키면서

저 맛있는걸 왜 그냥 두냐고합니다

 

그저 풀이려니 했던 촌아낙은 그게 뭔데 그러세요~~~? 했더니만

그 아줌마 촌에살면서 머위도 모르냐고..ㅎㅎㅎ

그래서 알았습니다

이 녀석 이름이 머위라는것을^^

 

그리고 다음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촌아낙눈에

독특한 모습을 한 작은 꽃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잎은 보이지 않는데

땅바닥에 붙어서 꽃송이만 내놓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낯설면서도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바로

머위꽃이었습니다

*^^*

 

 

 

 

 

 

 

 

얼마전부터

이 머위꽃을 놓치지않고 잡으려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ㅎㅎㅎ

오늘 낮에 나가보니

드디어 이렇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저 머위잎은 조금더 크거든 따다가 장아찌를 담궈볼까 합니다

사실

이 잎이 이렇게 먹는줄도 몰랐던 촌아낙은

요즘 블로그를 하면서

요리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장아찌를 담는것도 처음알았습니다~^^

 

맛난 장아찌 담그면서 다시한번 머위와의 만남을 주선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