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여기저기서 꽃들이 만발하고 봄나들이를 간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우리동네 음성에는 아직 꽃들이 추위를 타고있네요^^
아직 꽃잔치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이제부터 시험준비에 들어가는 애들한테는 이번이 여유를 즐길 마지막 주가 될것같아
간단한 충무김밥을 싸서 소풍을 나섭니다~
장소는.....이제막~잠에서 깨어나는 들녁입니다
*^^*
▼ 충무김밥의 새로운 동반자~어묵볶음입니다^^
몇년전에 충무에 갔을때는 이 어묵볶음은 없고 오징어와 무김치만 있었는데~
새로운 녀석이 은근히 잘 어울리기에 이렇게 준비를 해봅니다
어묵볶음은 아주 간단하지만
맛을 내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어야만 그 감칠맛을 더 느낄수가 있습니다~ㅎ
오늘 재료는 어묵 7장과 청양고추1개, 그리고 간장이 3큰술입니다~
만드는 방법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어묵을 넣어서 볶아줍니다~중불에서 서서히~
아주 고르게 노란빛이 제대로 날때까지 볶아준 뒤에
간장을 넣어주어야 타지않고 부드러운 어묵볶음이 되는것입니다~
*^^*
▼ 충무김밥의 두번째 동반자~ 오징어무침입니다
처음
충무에 가서 김밥을 먹었을때
이상하게 오징어볶음이 느끼하지않고 맛있는거에 놀랐답니다
촌아낙 촌스럽게 아주머니께 여쭈어봤습니다~
"이거 뭐넣고 볶아서 이렇게 맛있어유~~~~ㅎㅎㅎㅎ"
그러자 그 아주머니 한심하다는듯이 ~
볶는것이 아니고 살짝 데쳐서 무친것이여~~~합니다
*^^*
오징어무침은
물오징어 1마리,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그리고....
양파1/2개랑,마늘1쪽, 물엿이 조금 들어갔네요~^^
만드는방법
아주 간단합니다..ㅎ
1. 오징어한마리 끓는물에 데쳐주구요
2. 알맞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도 함께~
3. 마늘 다진것과 고추장 고춧가루 넣어서~
4. 휘리릭~~~맛있게 버무려 주면 끝입니다~~^^
▲ 마지막 한가지
충무김밥에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 무김치입니다~
이 녀석은 얼마전에 잔뜩 만들어 놓았던 그 무김치인데 이제 맛이 들어서
정말 환상의 궁합니다..ㅎㅎㅎ
만드는방법은
☞http://blog.daum.net/hunymam2/414
이제 제일 중요한 밥을 만드는 일입니다
사실
충무김밥이란걸 몇년전에 딱한번 그것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어본 촌아낙~~
그저 맨밥을 맨김에 말아서 먹는것이 충무김밥이려니..
그렇게만 알고있습니다..ㅎㅎ
그러다보니 얼마전에 한번 시도를 했었는데
맛이 영~~아니더군요
그래서 오늘 또다시 내맛대로 무모한 도전을 하고있습니다^^
오늘은
맨밥이 아니고 나름 밥에도 양념을 해야겠다싶어서...
밥 4공기에 맛소금 1티스푼,참기름 1티스푼,그리고 볶은참깨도 넉넉히 넣어서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또다시 실패를 맛보게 된 시골아줌마~~~
뜨거운 밥을 바로 쌌더니만
김이 오르라들면서 영~~~안되더라는 말씀~!!
나름 터득한 김밥싸는 요령
(남들은 이미 다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이런것을 이제서야 알았으면서리..ㅎㅎㅎ)
1. 김한장을 반을 잘라줍니다
2. 그 위에 밥을 얇게 펴주고 돌돌 말아줍니다
3. 만들어진 김밥을 3등분이나 4등분을 합니다~^^
충무김밥
만들때는 간단했는데..
막상 이렇게 글로 옮기려니 쉽지만은 않네요~ㅎ
암튼
이제부터 5월말까지는 집에 오지못한다고
이번주에 특별히 집에온 큰녀석과 그동안 블로그한다고 소홀했던 헌이랑 데리고
간단한 충무김밥싸서 소풍을 갑니다
어디로~????
밭으로~~~ㅎㅎㅎ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