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들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축제가 한창이었는데
촌아낙 동네에는 이제서야 꽃몽오리들이 축제를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랫녁에는 이미 벚꽃마저 지천이거늘
들녁에 봄은 늦기만한것이 마냥 안타까웠던 시골아낙네~
조금...
아니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들녁에 봄이 왔음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들녁풍경을 올려봅니다
오늘 하루는 행복 가득한 날 되시구요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ㅎㅎㅎ
*^^*
하얀민들레~
오래전부터 장독대에 있는 꽃으로 진짜 토종이라네요~^^
역시 토종이라고는 하는데...
아직 확인절차를 거치지못한 노란 민들레~~~ㅎ
제비꽃~~~!!
봄을 알리는 꽃중에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는 꽃입니다^^
머위꽃~~
바닥에 납작 엎드려 있어서 왠만한 신경을 쓰지않으면 있는줄도 모르고 그냥 잎에 묻혀버리는 꽃~~
▲ 명자~~!!!
만개를 하면 정말 황홀한 꽃이죠
가끔은 너무 새빨갛고 활짝 벌어진 모습때문에 기품이 없는꽃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꽃이 벌어지기 전의 봉오리 모습은 너무나도 귀엽지 않나요~ㅎ
▲ 매실꽃~
이 한나무에서 지난해에는 15키로의 매실을 얻었답니다
그리고 그 원액이 아직도 남아있네요..ㅎ
달랑 한그루이지만 톡톡히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나무입니다~~~
하얀목련~~~
하얀목련이 필때면 생각나는사람~ㅎㅎㅎ
왠지 절로 노래가 나오고...여고시절의 새침함이 다시 살아날것같은 그런꽃~
하지만......
이 커다란 목련나무에서 꽃잎이 떨어지고..
그건 그래도 괜찮은데
가을되어 잎들이 떨어질때면 아주 골칫거리인 목련입니다~^^
살구나무 꽃~!
만개를 하면~~그 화사함이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촌아낙은 달랑 한그루인 이 살구나무를 벚꽃대신 바라보면서
혼자 꽃놀이를 즐긴답니다..ㅎㅎㅎ
엊그제 까지만해도 하나도 벌어지지 않았었는데..
오늘 보니 어느새 멀리서도 잡힐 정도가 되었네요~~
춥다 춥다 하지만 그래도 봄은 이렇게 우리곁으로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엊그제 까지만해도
하나도 벌어지지 않았었는데..
오늘 보니 어느새 멀리서도 잡힐 정도가 되었네요~~
춥다 춥다 하지만 그래도 봄은 이렇게 우리곁으로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이 꽃들을 볼 새도없이 바쁘게 지낼일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겨우내 겨울잠자는 곰처럼 들어앉아만 있던 시골아낙네
이제서야 행복함을 느끼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천상 촌아낙임을 다시한번 느끼고 있습니다~ㅎㅎ
~~~~~~~모두들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