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2020 2021 2022비교

 

<2021수능 1119, 출제범위 '유의' () 기하제외, ()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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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내용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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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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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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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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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의 극한과 연속

수학

함수의 극한과 연속

함수의 극한과 연속

미분

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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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

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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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이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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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순열,중복조합

분할,이항정리

선택(확률과통계)

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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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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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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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미분

수학

지수와로그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수학

지수와로그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삼각함수의 미분

여러 가지 미분법

도함수의 활용

삼각함수

삼각형과 삼각함수

삼각함수

삼각형과 삼각함수

여러 가지 적분

정적분의 활용

수열

수열

기하와벡터

이차곡선

미적분

수열의극한

급수

수학

함수의 극한과 연속

평면벡터

공간도형 좌표

여러 가지 함수의 극한 미분

여러 가지 미분법

(음함수, 매개면수)

도함수의 활용

미분

공간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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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분의 활용

적분

확률과통계

경우의수, 순열조합

여러 가지순열, 중복조합

분할, 이항정리

확률과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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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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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곡선

평면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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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확률

선택(미적분)

좌동

통계

통계

선택(확률과통계)

좌동


<내년 고1, 2, 3 제각기 다른 수능>

2022수능에서 기하를 포함하기로 결정하면서 내년 고1 2 3이 각 치르게 될 2020 2021 2022수능은 모두 다른 범위에서 출제하게 됐다. 혼란의 원인은 2021대입개편의 한차례 유예뿐 아니라 수학/과학계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결정한 2021수능범위를 2022에서 번복했기 때문이다.

 

엇박자의 시작은 2021부터다. 내년 고2가 치르게 될 2021수능 수()에서 기하를 제외한 출제범위가 확정됐기 때문이다. 교육부 측은 기하를 출제하는 것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수험생 부담완화라는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다라며 기하를 모든 이공계의 필수과목으로 보기는 곤란하며 대학이 모집단위별 특성에 따라 필요할 경우 학생부에서 기하 이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기하 출제 제외를 지지하는 의견이 다수였다는 점도 언급했다.

 

교육부의 해명이 무색하게 2022수능에서는 다시 기하가 포함됐다. 2021수능 범위가 발표된 후 수학/과학계의 반발이 컸기 때문이다. 국내 기초과학계 대표단체인 대한수학회는 2월 성명을 통해 기하는 자연과학 공학 의학뿐 아니라 경제 경영학을 포함한 사회과학분야를 전공하는데 기초가 되는 학문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로봇 인공지능 3D프린팅 자율주행차 컴퓨터그래픽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신기술 개발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는 핵심 분야라고 강조했다. 기하과목을 소홀히 할 경우 일반고 학생들이 이공계로 진학 시 특목고 학생들과 학력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기하에 대해 고교교육과정에서 도형과 좌표를 통해 공간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다루는 유일한 과목이라며 이공계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수능에서 기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당연하고 필수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공계 기초과목인 수학에서 기하가 차지하는 비중을 간과해 미래이공계인력의 기초실력배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부의 진정한 교육목표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능출제범위 설문조사 과정에서 절차상 왜곡이 있었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대한수학회 측은 수학분야 최다수 회원들로 구성된 대한수학회는 공식적으로 설문조사 협조요청을 받지 못했다수학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고 지적했다. “수학 출제범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1안과 2안 모두 기하를 제외하는 것을 전제로 설문문항을 왜곡해 응답자들의 선택폭을 극히 제한해 혼란을 일으켰다잘못된 설문조사로 수학 가형에서 84%의 교수 교사 학부모가 기하의 수능 출제범위 제외에 찬성했다고 발표한 것은 여론 호도라고 비판했다.

 

실제 출제범위 정책연구팀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수()의 경우 1안과 2안 모두 수학미적분 확률과통계를 범위로 제시했다. 대학교수 고교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등 2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4%에 해당하는 1790명이 1안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2020학년 수()는 미적분확률과통계 기하와벡터, ()는 수학미적분확률과통계를, 2021학년 수()는 수학, 확률과통계, 미적분, ()는 수학수학확률과통계를 출제하며 2022학년 공통형은 수학수학, 선택형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선택하는 것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