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는 연수가 좋을까 경수가 좋을까?

 

제주티파크 3월달 공개 차문화특강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 강의는 홍차입니다

유럽식 홍차에대해서 특강을 했습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 부족하지만 제강의에 다들 좋아 하시는 분위기 였습니다...

저의 착각일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일반적인 강의는 하지 않습니다  주로 차를 마십니다 다양한 차를 마시는것이 더 좋을것 같아서요...

 

 

많은분들이 차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정말 기쁜일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해야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시지만 정작 젊은이들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어린아이부터 중고등학생 그리고 젊은 친구들이 차에 관심을 더 가져주었으면 합니다 조그마한 바램이죠...

보고 계시는 공간은 티파크 세계차문화박물관 2층 전시관입니다

공개특강에 오시면 전시관 구경은 무료입니다

 

 

독일에 유명한 겔롤슈타이너와 제주의 생수인 삼다수와의 비교실험을 통해 홍차를 우렸을때 변화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상에서는 물의 경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진 바로앞에 있는 것은 러시아에서 주로 쓰이는 홍차도구인 사모바르 라는 것입니다

 

 

 

푸른빛과 금빛이 아주 화려하게 잘 어울린 멋있는 사모바르(samovar)입니다

현대에 제작한것인대 요즘것은 물을 전기로 끓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모바르라는 뜻은 물을 스스로 끓이는 도구라는 뜻입니다

 

 

 

또다른 사모바르는 겨울의 운치가 그만입니다

러시아는 페치카라는 벽난로가 있지만 추운 방에서는 이 사모바르로 난방도 하고 따뜻한 홍차도 마시고 더우기 수증기가 올라와서 추운 북유럽의 건조한 방의 공기도 촉촉히 만들어 주는 가습기 역활까지 일석 삼조라 아니할수 없을것 같겠죠...

그래서 러시아에서는 이사할때 아내와 사모바르는 꼭 챙긴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이사갈때 남편이 강아지를 꼭 들고 있다고 하는데... 아시는 분만 아시는 유머인것 같습니다...

 

 

 

사모바르가 러시아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아시아 유럽 기타 많은 지역에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위에 있는 것은 이슬람문화가 분포되어 있는 중동의 사모바르입니다

차뿐만이 아니라 커피도 마실수 있는 다양한 음료문화를 볼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제주티파크에 오시면 더욱 다양한 사모바를를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보여드린것은 주전자 같이 생긴 사모바르도 있습니다

이슬람지역이나 인도지역에서 쓰여진 사모바르 입니다

 

 

공개특강전에 준비모습 입니다

12일에 물의 비교실험이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모양입니다

그래서 다음날에는 더 많은 실험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날 오신분들은 홍차가 마치 마술과 같다! 라고 표현하더군요...

그러면 다음이야기는 홍차의 마술를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