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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마음의 꽃다발
칭찬은 참새도 ‘캉캉 춤’을 추게 한다. “당신 멋져!” 한 마디 칭찬이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다. 칭찬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크다. 칭찬은 마을의 분위기가 밝아지고 의욕과 자신감이 생긴다. 그리고 신뢰감이 조성된다. 칭찬하는 사람의 에너지도 증가하고 상대방으로부터 이해받고 존중 받는다.
최근 두뇌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칭찬을 들었을 때 분비되는 물질이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한다고 한다. 이 두뇌 활동은 인간관계를 개선시켜준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는 ‘관계’로 이루어진다. 칭찬은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촉진제다. 또한 업무활동에도 영향력을 끼쳐, 생산성이 올라가고 행복감이 상승된다.
모든 것은 마음이다.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당연히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말을 걸어오고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인간은 결국 마음으로 산다. 마음은 비좁기로는 송곳 끝보다 더 비좁지만 넓기로 하면 바다보다도 넓다. 마음은 그렇듯 섬세하고도 크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으로 나와 세상을 경영한다. 칭찬은 마음의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칭찬은 서로 간에 마음이 하나 되는 강력한 접착제이고 묘약이다.
옛말에 ‘아기들은 인정해달라고 울고, 어른들은 인정받기 위해 죽는다.’는 얘기가 있다. 사마천의 「사기」에도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기를 기쁘게 해주는 사람을 위하여 얼굴을 꾸민다.”고 했다. 이처럼 칭찬과 인정에 대한 욕구는 누구나 공통된 심리를 갖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고 한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도 그의 수첩에는 칭찬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을 정도로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마음의 선물을 해주면 그러한 행동의 빈도를 증가시키게 된다. 결국 좋은 일들이 자꾸만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마을에서도 칭찬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일상생활에서도 찾아보면 칭찬거리가 절로 생기게 된다. 농사를 잘 지어도 서로 칭찬해 주고, 자녀들이 공부를 잘 해 좋은 학교에 입학 했을 때도 칭찬해 주어야 한다. 마을에서 어떤 직책을 잘 수행해 나가는 분들에게도 가끔씩 칭찬을 해 주어야 한다. 신바람이 절로 나게 된다. 크고 작은 좋은 일에 의미부여를 하려고 노력하면 모두가 칭찬거리다.
칭찬도 상황에 따라서 타이밍에 맞춰 유효적절하게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마음을 담아서 칭찬해야 한다.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나, 치켜세우는 말과, 칭찬하는 말은 다르다. 마음에서 우러나 흘러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상대방을 이용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어서는 안 된다. 효과적인 칭찬은 마음과 말이 한 세트이다.
칭찬은 사람이 나누고 베풀어 줄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이다. 진심이 담긴 칭찬 한마디야말로 윤활유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고, 삶의 의미를 새롭게 해주기도 한다. 돈 들이지 않고 고객을 무한히 감동시킬 수 있는 ‘마음의 꽃다발’이다. 꽃다발은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지만 주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상호간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칭찬의 달인이 되도록 칭찬거리를 찾고, 다양한 칭찬 표현들을 공부해 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