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촬영할 때 흔들리지 않게 촬영하는 짐벌, 

또는 스테빌라이저라고 부르는 장비입니다. 


동영상 촬영하는 분들이 사고 싶어 하는 장비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 장비를 사지 말라고 합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동영상은 화면을 분할해 상황을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긴 시간 피사체의 움직임을 팔로잉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상황은 많지 않습니다. 


예전에 스테디캠을 회사에서 들여와 사용해 봤습니다. 

그때도 뉴스 영상에서는 하나의 컷을 한 개의 씬으로 길게 촬영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보도 영상 취재에 크게 필요성을 못 느껴 드라마 또는 야외 촬영을 하는 부서인 

영상제작국으로 이관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광학 스테빌라이저 기능이 있어 약간의 움직임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모두 기록할 생각을 하지 마시고 화면을 분할해 긴 시간을 축약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현명한 영상 제작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