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부 김*영(50, 경기 하남시) 님은 최근 쪼그려 앉아서 베란다 청소를 한 후 갑자기 우측 무릎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습니다.평소에도 한 번씩 아팠던 터라 단순히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간 정도로 생각하고 파스를 붙이면서 버텼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낫기는커녕 통증도 심해지고 걷기 힘들어지자 결국은 병원을 찾았습니다.

김*영님은 진단 결과 반월상연골파열이었습니다. 김*영님처럼 최근 반월상연골파열로 한의원을 찾는 4~50대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대요. 반월상연골이란 무릎관절에서 종아리뼈와 허벅지 뼈 사이에 얹혀 있는 두 개의 초승달 모양의 연골입니다.  섬유성 연골로  무릎에 가해지는 힘을 차단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죠. 다만 불안정한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무릎에 심한 무리를 주면 찢어지거나 손상을 입기 쉬운것도 특징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반월상연골파열은 남성의 경우 30~40대 사이, 여성의 경우는 60~70세의 연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는 반월상연골의 퇴행성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량이 많은 2~30대 젊은 층의 경우는 방향 전환, 도약, 감속 동작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농구, 야구, 축구, 스키와 같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 때문에 찢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김*영님처럼 40대 중반 이후의 경우에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2~30대의 경우 반월상연골이 굉장히 단단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연골판에도 퇴행성변화가 오면서 특별한 외상 없이도 연골판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무릎을 많이 구부려 일을 하는 중년층의 주부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데 파열의 시기가 길기 때문에 처음 발병 시기를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증상은 무릎이 서서히 아프기 시작해서 무겁고 뻣뻣하게 느껴지고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있습니다. 또한 걷거나 계단을 오르 내릴 때 파열된 부위가 자극되어 통증과 부종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되기도 합니다.

장형석한의원 척추 관절센터 장형석 박사는 "더욱이 퇴행성 파열이 오래되면 허벅지 근육의 위축이 생겨나고 이 때문에 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중년 이후 무릎의 불편감이 생겼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하고 증상이 있을 시 빨리 치료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렇다면 반월상연골파열은 과연 어떻게 치료받는 게 바람직할까요? 치료를 계획하기 위해서는 우선 파열 위치와 크기, 환자의 나이나 건강 상태, 퇴행성변화 정도 등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그 후 구체적인 치료방법을 정하게 됩니다. 이때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파열이 있더라도 증상 없이 안정적인 경우도 있으므로 비수술 치료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장형석한의원에서는 반월상연골파열 치료에 봉침요법과 한약요법을 적용합니다.

봉독 속에는 페니실린의 1000배에 해당하는 강력한 소염작용을 하는 멜리틴과 아파민이 들어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빠르게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40여 종에 해당하는 생화학적 성분들이 면역기능 조절, 신경장애, 혈액순환 개선을 도와주어 스스로 질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한약요법에 쓰이는 관절한 약은 항염증 작용, 연골보호작용 및 뼈세포를 재생하는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는대요.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근골을 강화하여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기 복용하더라도 위장질환이나 간장, 신장질환 등의 부작용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