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킬레스건염의 원인은?

아킬레스건염은 아킬레스건 자체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이 되면 종아리 아랫부분과 발뒤꿈치의 뒤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근육을 뒤꿈치 뼈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종아리 근육이 수축하면 아킬레스건이 당겨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아킬레스건에 부담을 주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리는 운동과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운동 후 충분한 휴식으로 무리된 다리와 아킬레스건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 외에도 노화가 원인이 되어 아킬레스건염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아킬레스건 조직에는 콜라겐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콜라겐이 노화와 함께 굳어갑니다. 운동으로 아킬레스건에 부하가 걸렸을 때 이 콜라겐 섬유가 찢어져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아킬레스건염의 증상은?

발뒤꿈치에서 약 5cm 정도 위 부분의 아킬레스건이 부어 종아리 아랫부분과 발뒤꿈치의 뒤쪽에 통증이 생깁니다. 염증의 초기에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이 생기고 언덕길을 오르거나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 할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하기 전에는 통증이 있지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아킬레스건 주변이 따뜻해 물집이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운동 시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뿐만 아니라 걷고 있을 때와 움직이지 않는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해 아킬레스건과 그 주변에서 발열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통증과 염증에 의해 걷는 것이 어려워지거나, 다리 관절을 이용한 운동이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아킬레스건염 치료법

초기에 치료하면 쉽게 고칠 수 있지만 방치하면 건이 파열될 수 있고 족저근막염 등의 합병증이 생기기도 하며, 정강이뼈가 안쪽으로 돌아가는 등 관절에 변형이 오기도 합니다. 

 

아킬레스건은 단단해서 내부에 혈관이 적어 회복이 느린 편인데요. 손상된 조직에는 빠르게 혈류량이 늘어야 조직 재생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면 혈류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치료가 지연되어 만성통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봉침치료는 면역반응을 통해 신속하게 혈류량을 늘려주면서 염증을 제거하고, 한약치료는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힘줄의 재생을 촉진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꿀벌에서 추출한 봉독액은 페니실린의 1000배나 되는 소염작용을 하고, 청혈 및 용혈, 신경 부활, 살균, 조직의 생성 작용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면역기능을 강화하며 신경계의 흥분 조절, 호르몬 분비 등을 촉진합니다. 이 때문에 디스크 질환은 물론 각종 관절염과 만성 염증성 질환 등의 통증 관련 질환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찜질이나 가벼운 스트레칭, 국소 마사지 등 생활요법이 효과적이며 신발의 뒤꿈치를 올려주고 나을 때까지 많이 걷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