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젤 인기있는 스포츠는 아마도 풋볼일꺼에요...

 

아닌가 .... 야구인가???   @.@

 

암튼지 풋볼과 야구와 농구가 막상막하로 인기가 있습니다...   ^^;;

선수들의 연봉은 정말로 천문학적 숫자이고요.... 휴....

 

미국 사람들은 스포츠에 굉장히 열광하는거 같아요...

물론 우리라나도 그렇지만...   ^^

 

다른점이라면....

울 나라는 경쟁하는 걸 즐기고.... 그니까 꼭 이겨야 하고 일등해햐하고.... 그런거...

미국은 그냥... 즐기는 면이 많은거 같아요....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운동을 많이 합니다....

학교에서도 많이 하지만 과외로 많이들 시켜요.....

그렇게 큰 돈 들이지 않고 할수 있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잘 알아보면 돈 들이지 않고도 시킬 수가 있어요....

 

한국의 아이들도 운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

 

한국은 모든 학원이 버스를 운영하고 데려가고 데려 오더군요... 넘 부러워요....

여기는 그 역할을 모두 부모가 해야 해요....아우... 정말 힘들어요...ㅜㅜ

 

데려가고 ... 또 연습시간 내내 땡볕에서 기다리고요...

즐기지 않는다면 정말 못할 노릇이죠...후....  ^^;;

 

 

정해진 연습 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아이들이 많지는 않네요...

나중에는 이 운동장이 비좁을 정도로 꽉차게 됩니다....

 

여기는 시에서 운영하는 공원의 일부분인데요....

이렇게 빌려서 사용합니다....

 

 

 운동장이 정말로 넓었어요...

지은지 얼마 안된 곳이라 넘 깨끗했고요...

저도 여긴 첨 가보는거에요...

 

 

 연습할 때는 이렇게 헬맷만 착용하기도 해요....

저 헬맷이 엄청 무겁답니다...   ^^;;

 

 

 

가끔은 이렇게 풀로 다 착용하고 연습하기도 해요....

어깨에 '기어' 도 차고.... 헬맷과 팬츠 다 착용하는 날이에요....

 

애들이 입으면 엄청 귀엽죠....

어른들이 입으면.... 엄청  섹쉬하고요....ㅎㅎㅎ

그 맛에 여성들은 풋볼을 보지 않을까...하하하...

 

 

 

 

 

 연습하는 동안 엄마 아빠들은 벤치에 앉아 수다를 떱니다....^^;;

아이스 박스 하나씩 들고요...

 

이런 엄마들을 여기선 '풋볼맘' 이라고 불러요....

 

아빠들도 애들 운동하는데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를 합니다....

엄마보다도 아빠랑 같이 오는 아이들이 더 많을 정도에요...

 

 

 

연습이 끝나면 코치들이 물통을 들고 다니면서 물총을 쏘듯이 아이들한테 물을 먹여요...

원래 풋볼은 이렇게 물을 먹어요...

왜냐믄 헬맷을 벗어야만 물통을 입에 댈 수가 있거든요...

그니까 코치가 물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애들한테 막 쏩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받아먹고 온몸에 물을 묻히고 그래요....  ㅋㅋ

 

이런건 어른선수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첨에는 그게 넘 재밌었어요... ^^

 

애들이 게임을 시작하면 엄마들이 순서를 정해서 물통 당번을 정합니다...

그러면 물통 당번은 작전 타임이 시작되면 운동장으로 물통을 들고 마구 뛰어들어갑니다...

그리고 애들한테 물을 먹여요....

워낙에 힘든 운동이다보니 틈만나면 물을 공급해 주어야 해여....

 

 

 연습이 끝나고 코치의 지시 사항을 듣고 있네요...

노란 옷 입은 울 아들... 열씨미 듣고 있어요...^^

 

코치들도 이걸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은  없는거 같고...

어렸을 때 풋볼을 했거나 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한 아빠들이 코치를 담당하는거 같아요....

그니까 영리사업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취미로 즐기고들 있는 것이죠....

 

물어보지 않아 자세한건 모르지만... 낮에는 다들 직장에 나가 일하더군요....^^;;

 

보통 남자 아이들은 이렇게 풋볼을 하고 ...

여자 아이들은 한쪽에서 미래의 치어리더를 꿈꾸며 치어리딩 연습을 하는데 ...

오늘은 없네요...

 

머리에 리본을 달고 치어리딩 연습을 하는 여자 아이들이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아우... 왜 나는 딸이 없는거양.....ㅠㅠ

 

 

 이 공원엔 도서관도 있어요...

새로 지은 공원이라 시설이 훌륭하네요....^^

 

요런 공원이 어느 동네나 다 있답니다...

 

 

 

도서관 내부에요....

굉장히 넓두만요....

몰래 한 컷....   ^^;;

 

이러다 걸려 들어가것엉.... ㅋㅋ

 

도서관 시설은 제가 지금까지 본 곳중에 최고 같아요...

사진으로 보이는 건  1/5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자주 가서 문화 생활을 해야 하는디.... 이런......

울 아들도 빌린다는 것이 만화책만 빌리공...  ^^;;

 

공원 내부에는 야외 농구장 놀이터 발리볼 스케이드 보드 하는 곳까지....

다양하고 시설이 좋은 공원이랍니다.....

 

풋볼맘 역할을 하려니 정말로 바쁘네요...

 

큰 넘도 학교에서 풋볼을 하니....

큰 넘 학교에 데려다 놓고 집에 잠깐 왔다가 작은 넘 데려다 주고  거기서 기다리다가...

큰 넘 끝날 때 가서 픽업해서 작은 넘 연습하는 데로 다시 와서 끝날 때까지 기다리다 집에오면 9시가 다 되요....휴...

 

보통 5시간 정도는 그렇게 아이들에게 투자를 해야 한답니다.....

 

바쁘다 바빠.....   ^^;;

 

여기는 이제 방학이 거의 끝나갑니다....

아이들에게만 매달려 있어야 했던 시간들....

이제는 학교에서 나누어 감당해 주니 그저 감사하네요....   ^^

 

여름아 ... 얼렁 얼렁 끝나라....ㅎㅎ

 

 

*이 공원은 124번 하이웨이 선상에 있어요....

조지아 사시는 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