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6



대전 중앙시장은 대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대전역 앞쪽에 있습니다.

차 없이 대전역을 통해 대전으로 들어왔을때 중앙시장에 걸어가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거나 먹거리를 구입하거나 하는데,

오늘은 저녁반찬으로 장어구이를 구입했습니다.


웬지~ 장어구이가 먹어보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사진의 포장상태는 15000원짜리라고 하네요.

그런데, 1만원짜리가 떨어졌다고, 새로 담아주는 과정에서

대략 13000원어치쯤을 받았습니다.

저는 1만원어치 달라고 했는데요.



그래서 애매하게 남는다고 다 담아준것이 13000원어치쯤 된다고 했고,

다음에는 이것보다 양이 적을거라고 했습니다.


다음은 다음이고, 오늘은 가격에 비해 양을 더 많이 챙겨주신것에 감사하고,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냥봐도 먹음직 합니다.

식어서 비릴까 싶기는 했지만, 전혀 비린것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제공해준 와사비양념장을 찍어 먹었는데, 따뜻하지 않은것 빼고는 나무랄것 없는 상태였습니다.

생강절임도 같이 하나 준것이 있는데, 장어구이를 여러번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지만,

생각절임이 해결해주었습니다.



햇반과 야채조금 따로 준비한것과 함께, 장어구이를 반찬으로 신선놀음같은 식사를 했습니다.

한끼에 1만원짜리 반찬은 무리가 있기는 하지만, 어쩌다 한번씩 먹어보고 싶은 것들은

과감히 먹어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아주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