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비행기로 애들을 내려보내고 13일은 조용~
14일 딸내미랑 통화를 하는데 아무래도 내가 출동을 해야될듯하다.
딸에게 엄마가 내려갈까? 하니..그렇지않아도 엄마가 내려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당장이라도 올수있으면 내려오는게 좋을듯하다고 한다.
부랴 부랴 비행기 예약하고 15일(금) 낮에 제주로 내려왔다.
2~3일 찌뿌둥하던 날씨가 오늘은 바람이 차갑게 불지만 하늘은 완전 맑음이다.
새로 건축한 집 마당에서 바다가 훤히 내다보인다.
마당에서 바다를 보고 한컷~
거실 창문컷~
살짝 당겨보고..
뒷마당으로 돌아가서..
오마나~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시내나와서 볼일을 보고..
한라산을 바라보니 하얗다.
제길~~오늘 같은날 산엘 갔어야되는건데.....하얀산이 너무 이쁘지만 내마음속은 아쉬움이 가득 고인다.
삼양 검은모래해변 부근에 갈일이있어서 바닷가를 내려가보는데 하늘이 이뻐도 너무 이뻐서 그냥 갈수가 없다.
삼양 검은모래해변 부근 포구에서....
산봉우리 아래로 삼양 검은모래해변이 보인다.
몸은 바닷가에 있어도 내눈은 상고대로 뒤덮은 한라산을 자꾸 바라본다.
살짝 당겨도 보고...
제주는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덜좋으면 덜좋은대로 아무대나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어도 액자그림이다.
여행을 좋아하는분들은 놀기가 참 좋은 동네인거 맞다.
내일하고 모레는 날씨가 좋지않다니까 동네에서 일보고
상황봐서 올라가기전에 한라산 언저리라도 한번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