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 저 산 아래
우리 초가 집 있고 
실개천 우물 가엔
수양 버들 휘청이네 
딸로서 태어난 운명
시집은 가야하고 
자식된 굴레를 벗어
아내의 굴레를 쓰고 
머지 않은 날 ~
나, 엄마 굴레 되어 
인생이 흘러 가는 길
뉘라서 안개 길 다, 아랴 만, 
남경작시
순이의 굴레 16쪽중에서
(2009. 10. 23. 15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