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영복 매장 『아레나 제주점』


수영장 등록 기념 쇼핑!


여름 들어서 운동을 소홀히 했더니 확실히 체력이 떨어진 게 느껴집니다.


새해에 항상 열심히 운동하자는 다짐을 하지만...

몇 개월 이상 그 다짐을 지켜나가기 쉽지 않은가 봅니다.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충격을 받아서 친구와 함께 수영장 등록을 했습니다.


둘 다 예전 수영복이랑 래쉬가드 밖에 없어서

수영장 등록 기념으로 제주도 수영복 매장 다녀왔습니다.


한라체육관 바로 근처에 있는 아레나 제주점 매장으로 갔어요.




이 근처에는 제주 도민들이 부담없이 식사를 하러 오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레나 매장 바로 옆에 있는 순희 뽀글이도 그 중 하나예요.

이 쪽에 온 김에 뽀글이 정식으로 점심 식사도 했습니다.


건강한 집밥 느낌이고 가격도 저렴해요.



영업시간은 8:30 ~ 20:00 까지이고 매 주 월요일이 휴무입니다.

한라체육관 휴관일이 월요일이던데, 거기에 맞춰 쉬는 것 같습니다.


한라체육관은 제주의 대표적인 체육관으로,

수영장 수강료가 굉장히 저렴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ㅎㅎ



저는 사실 예전에 사두고 별로 입지 않았던 수영복이 집에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꺼내어보니 삭은 부분이 있더군요. ㅠㅠ


새로 시작하는 수영 강습이니 새로운 마음으로 새 수영복 입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한편으로는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요. ㅎㅎ



평생할 운동으로 가져가기엔 수영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관절이나 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거의 유일한 운동이니 말입니다.


저는 이번에 건강검진 할 때 골다공증까지는 아니지만 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번 뼈가 약해지면 돌이키기 힘들텐데...


저질 체력에 이 여름에 운동하러 갈 생각을 하니 귀찮음이 몰려오다가

수영 같이 배우자는 말에 당장 오케이 했습니다.



수영을 하면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관절 등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수영만큼 강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 또 없지요.


특히 폐 기능을 좋게 만들어서

수영 오래 한 친구들 보면 확실히 다른 운동할 때에도 쉽게 지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폐가 건강하면 산소를 원활하게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호흡이 가빠지지 않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저는 물 속에 들어가면 일종의 편안함까지 느끼는 사람이라...

왜 진작에 수영 할 생각을 하지 않았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ㅎㅎ


실제로도 수영은 심신안정의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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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종류가 다양한 인터넷에서 수영복을 살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이즈도 잘 모르겠고,

어떤 디자인이 잘 어울릴지 감이 안 잡혀서 여기 오게 되었어요.


제주는 배송료에 3,000원 정도 더 붙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교환하기도 아까워서,

직접 와서 입어보고 사는 게 훨씬 낫겠다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어서 만족스럽더군요.



오기 전엔 수영복과 물안경 정도만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처음 수영 시작하는 저희에게 가방과 스포츠타올 등 있으면 편할만한 아이템들이 많더군요.


내 몸을 위한 투자이니 즐겁게 쇼핑했습니다.



제가 고른 가방은 바로 이것!


비닐과 망사 중에서 고민하다 골랐는데...

가격도 저렴하니 쓰다가 비닐 가방 하나 더 사고

이건 야외 나들이용으로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포츠 타올 말고 집에 있는 수건 가져갈까 싶기도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만족감 100% 입니다.


수분을 순식간에 흡수하고 말리기도 편해서 닦을 때 뽀송뽀송 기분 좋습니다.

먼지도 나지 않고요.



아들이 보면 굉장히 좋아했을 마블 캐릭터 상품들...ㅎㅎ


요즘 계절이 계절인만큼 바다로 자주 가고 있어서 방수백 하나 구입했습니다.

저는 아이언맨을 제일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스파이더맨을 더 좋아해서 스파이디백으로 했어요.



신기했던 귀마개.


지름신이 찾아왔는지 이것저것 다 사고 싶었지만

아직 이게 필요하게 될 지 확실하지 않아서 구매욕을 눌렀습니다.



수영복을 고르고 나니 물놀이 용품에 자연스럽게 눈이 가더군요.

래쉬가드가 이미 있는데도 예쁜 디자인에 자꾸만 살펴봅니다. ㅎㅎ



물놀이 갈 때마다 일반 모자를 쓰고 갔는데 방수 모자가 있어서 하나 샀습니다.

한번 사면 올 여름 내내 + 몇 년 동안 유용하게 쓰겠지요? ㅎㅎ



스노클을 끼기 어려워하는 아이에겐 페이스 마스크도 좋겠더군요.

바다에서 다른 사람들이 착용한 것을 보고 신기했었습니다.


다음에 아이들과 함께 와서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뿌듯한 쇼핑을 마치고 기분 좋게 커피 마시러 왔습니다.


밥 먹고 수영복 입어본 것 밖에 없는데 쇼핑할 때 고민을 많이 해서 그런지

벌써 당이 떨어진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신제주에 있는 카페인데요,

이 날은 커피를 마셨지만 여기 우유 빙수도 맛있습니다.



유기농 재료로 만들었다는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서 나눠 먹었어요.


기분 좋은 달콤함.

여름에 즐기는 작은 행복입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건강을 위해 열심히 하기로 결심한 수영!!


제주도 수영복 매장 가서 수영 용품까지 새 것으로 샀으니 이젠 돌이킬 수 없지요. ㅎㅎ


한라체육관 앞에 있는 아레나 제주점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 제품 퀄리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수영복 같은 경우에는 사이즈 맞게 입어야 운동할 때도 편하니

인터넷 구매보다 직접 매장에서 입어보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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