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갔던 여행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큰소리 뻥뻥치던 나
기다려....
내가 앨범 만들어 줄게......
2014년
2015년
벌써 2016년
여행 날짜가 다가오면서 마음이 급해졌다
앨범 만들어야 하는데....
어버이 날에 맞추어 엄마에게 선물해야 하는데.....
하지도 않고 걱정만 하는 내가 한심스러웠다
시작이 힘들지....
해보자~~~~
2014년때 갔던 사진부터 정리하기 시작했다
한장 한장이
웃음이고 기쁨이고 행복이었다
잊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나의 고향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마냥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엄마와 언니들
2015년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참 아름다웠는데....
앨범 작업시작하기전에는 어떻게 하지 고민 고민했었던 내가
작업을 하면서 얼마나 행복했던지....
내가 느꼈던 이 감정을
엄마 언니가 앨범을 받아보면서 느꼈으면 좋겠다
잔잔하게 밀려오는 그 행복을....
그 기쁨을....
그 감사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