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육지로 다시 돌아온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갑니다.

회사 발령에 따라 전국 떠돌이 신세이지만..

그래도 고향에 제일 오래 있고픈 맘은 대부분 비슷할 듯 싶네요.


이사도 그렇고.. 업무도 그렇고 

좀 힘들다보니.. 블로그도 5개월 넘게 쉬었네요.

방치되다시피한 블로그에 찾아와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했습니다.(_ _)


이 사진들도 임시 저정해놓고.. 안 올린 거라..

다녀온지 벌써 1년이 넘게 지나버렸네요. 


제주에서 목포집에 다녀갈 때 갔던 곳이지만..

변함없을 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참, 지금 목포 인근은 6.21부터 낙지 금어기예요.

아마 먹기가 쉽지 않던지 비쌀꺼예요. 참고하세요. ^^;




무안 일로읍은 목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보니,

종종 들러보곤 합니다.

회산 백련지도 있고, 아직은 인심좋고 손맛좋은 식당들도 있고 해서...

여기 장원식당도 그 중 한 곳.... 

이제 목포 나왔으니.. 종종 가봐야죠. ㅎ....

(오랜만이라 어투가 부자연스럽네요. ^^;)






작년 유난히 일 많고 스트레스 받던 시기라..

목포 나오니.. 선배가 낙지초무침으로 원기회복하라고 격려를 보내줍니다.


변함없이 반찬들이 정갈하고 좋네요. ㅎ








여름날 시원한 반찬 우무...

제주에서도 우뭇가사리로 우무를 참 많이들 만들어 먹어서 좋았었다.

목포도 많이들 먹다보니 여름철 종종 사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먹곤 한다.







흔하지만 은근 손가는 반찬이 콩자반인데... 

의외로 내가 직접 만든적이 없었다. 한번 만들어볼까? 







백반집은 아니라서 많은 반찬들은 아니지만..

다 손맛 좋은 사장님 솜씨가 들어간 반찬들이라 먹기 좋다.






























특히 김치류는 다 집 반찬 처럼 아주 정성 가득이라 좋은 식당이다.







양파의 고장 무안..이라 이렇게 적양파도 넉넉하게 먹어보라고 나옴..












낙지초무침을 밥과 함께 빕비벼먹을 수 있게

대접에 참기름과 김가루 등이 뿌렺려서 내어주심.












배로 채썰어서 넉넉하게 올려준 이날의 음식..

낙지초무침...

개인적으로 낙지볶음보다는 훨씬 선호..

좋은 낙지로 살짝 데쳐서 야들야들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기에..







이렇게 한 젓가락 떠서 얌얌.. 먹어주고..

























이렇게 밥에 얹어서 비벼 먹어주면 더할 나위 없는 식사가 된다.









아.. 1년전 맛..이라..조만간 다시 가봐야겠다. ㅎ




변함없이 즐겁게 먹고온 장원식당이었다.

다른 메뉴들도 주문해봐야 하는데. ㅎ



몇년전 갔을 때 게시물은 아래에 링크 걸어둠.

http://blog.daum.net/kosmos88/364



장원식당
일로 장터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