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암벽등반을 위해 집에서 7시 10분에 나와서

이곳 대둔산 케이블카주차장 부근의 산산산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위해 대기중에 그 주변에 심어놓은 듯한 꽃들을 찍어본다

금낭화가 이쁘게 피어있고... 

산매발톱꽃도 이쁘게 피었고...

꽃잔디도 이쁘게 피어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대둔산 정상을 찍어 본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하산길로 접어들다가

우측으로 동심길로 가면서 금강길의 개념도도 찍어보고

 

지난 번에 다들 전날 마신 술때문에 4구간만 하고 하산 했는데

오늘은 모두 마쳐야지....   

동심길 근처에 비를 피하기 좋은 장소가 있다.

동심바위가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 않고...

서울에서 이곳 암벽등반을 위해 왔다는 암벽등반팀 4명이다. 3번 째 등반자와 후미등반자는 모두 여자분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우리가 서울팀의 후미등반자인 여자분의 뒤를 바로 쫓아 올라가고....

잠시 준비하면서 나의 맨발을 찍어보고...

암벽화 신은 발도 찍어보는 여유가 있다.

 

빌레이 보는 겨우

나는 여유 부리며 동심바위를 찍어본다.

그리고 주변의 멋진 바위들도

비가 온다는 소식은 없었는데 간간히 비가 내린다.

오늘도 끝내지 못하는 건가....

ㅋㅋㅋ

요즘 계속 술을 마셔 힘들다는 까마귀님

케이블카 타고 올라오는데 마침 케이블카 전신주의 꼭대기에 까마귀가 형님 오신다고 마중나왔던데 혹 못 보셨수?  

비가 심하게 내리는 것이 아니고 오다가 말겠지 하는 정도로 오니 계속 진행한다.

 

바위가 조금은 비로 인해 미끄럽지만 할 만하다.

2피치를 올라가니 동심바위위에 서 있는 나무들이 멋있다.

서울팀은 3피치중.

 

 

 

 

삼선계단

다시 한 번 더 동심바위를....

이그 쪽 팔려. 겨우가 오늘 오랫만에 암벽등반하니까 그러나 영 엉망이다.

주마로 조금씩 당겨준다. 야! 힘써!

ㅋㅋㅋ

올라와서는 멋있는 포즈로....

금강구름다리쪽에 있는 등산객들이 정상을 바라보는 모습도 보이고..

 

나는 여유있게 안전한 곳에서 피하고 나무사이로 두 사람을 찍어본다.

일반산행에서는 볼 수 없는 멋있는 광경에 매료되어...

 

4피치

이팝나무처럼 생기긴 했는데... 쇠물푸레나무라는군요.

삼선계단을 오르는 등산객들을 여유롭게 바라보며...

 

 

 

 

 

 

전에 암벽으로 오른 적이 있는 마천대도 보이고

 

4피치 마치고 하강.

겨우 폼 좋고.....

 

 

 

 

 

5피치.

전에는 힘들다고 다들 탈출했지만 오늘은 기필코... 

처음 볼트에 올라가기가 장난이 아니다

 

후등하는 까마귀님도 어제 먹은 술땜시 고생이다.

후렌지 훼수하느라고 메달린 로프로 가야금을 뜯는 오사장.

ㅋㅋㅋㅋ

6피치를 마치고...

 

 

 

 

동심바위도 점점 멀어져 간다.

 

 

7피치로 가면서

7피치를 마치고 먼저 철수하면서...

 

요 옆으로 나오니 휴게소가 있더군요.

더 위로 조금 올라가면 약수정 6각정인가가 있다고 하더니만...

이곳 옆의 휴게소에서  막걸리 한 되와 오뎅 한그릇

일만 이천원 와 비싸다. 그래도 목은 축여야지. 

 

이 아래 부분은 암벽등반을 같이 한 겨우살이님이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