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에 수줍은듯
살며시 얼굴을 내민 연초록 새잎들이
마치 아기손 만큼이나 보드랍다
꽃바람에 머리결을 흩날리며
나란히 걷는 젊은 연인들이 새봄 만큼이나 싱그럽다
봄은 애써 표현하지 않아도 좋다
그냥 보이는 그대로
가만히 느끼기만 해도 좋은 계절이다...^^
2019년 4월 1일
안선달
*연주곡(칵테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