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큰장 고객사은대잔치 성황, 우천에도 1천여 명의 고객 운집
온누리상품권 등 1천여 경품 돌아가




제16회 영천큰장 고객사은대잔치가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 1층 상가 통로 특설무대에서 1천여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최기문 시장, 박종운 의장과 조창호 부의장 및 시의원, 박영환 윤승오 도의원, 성낙균 노인회장,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위원장, 정동식 경상북도 상인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고 이만희 국회의원은 축전과 화환 등으로 큰장대잔치를 축하했다.




김용학 영천공설시장상인회장은 “오늘 최고 손님은 영천장을 사랑해 주고 있는 고객분들이다. 이 자리를 빌려 고객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을 올린다.”면서 “상인들의 자부담과 영천시의 지원 등으로 해마다 열리는 조촐한 사은행사지만 이런 축제를 통해 고객분들은 농사걱정, 집안걱정 다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시다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고 개회사에서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특색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상품, 친절한 서비스로 영천시민들 뿐 아니라 출향인사, 대구시민, 경산시민 등 타 지역에서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서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경품 당첨 고객들이 온누리 상품권 경품을 받기 위해 줄을서 기다리고 있다



다음으로 박종운 시의장, 박영환 윤승오 도의원의 축사와 참석한 기관단체장 인사가 있었다. 
이어 공설시장 발전에 공이 많은 감사패 전달에서는 황진문(영천시청)님이 받았다.


고객을 위한 시간에는 수지침체험(수지침 영천시지회), 무료건강상담(영천시보건소), 국악한마당, 전통가요쇼 등이 열려 참석한 1천여 고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축제에는 큰 경품 대신 가벼운 온누리상품권으로 모두 대체, 경품추첨을통해 1천여 고객들에 돌아갔으며, 참석자 대부분 2만 원 이상의 상품권을 받아 싱글벙글 했다. 
축제에 나온 경품은, 온누리상품권은 상인회에서 700명에 돌아갈 상품권(600만 원), 쌀, 영화관람권, 장바구니 등과 함께 총 1천여 점이 모두 고객들에 돌아갔다.



가장 큰 경품인 30만 원 온누리상품권은 이의주 고객(매산2동), 20만 원 상품권은 김남수 고객(석계리), 10만 원 상품권은 이옥분 고객(양평리)등에 돌아갔다.





o...2일은 영천장이었으나 태풍이 올라와 남해안 부근에 접근하는 날이라 사전 회의에서 축제를 연기해야 한다는 말이 행정에서 나와 연기 논의도 했으나 상인회에서는 “연기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 행사를 그대로 진행.
무대를 평소 3층에서 1층으로 옮기고 1층 상가들에 양해를 구하고 중앙통로 절반에 의자를 배치했는데, 700석 의자가 모자라기도.
태풍 영향으로 배가 내리는 가운데, 이 만큼 많은 사람이 참석하리라곤 예상밖. 
상인회에서는 “큰장고객사은대잔치가 영천시민들에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도 첨석해준 고객들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  




o...최기문 시장은 점심시간 기자들에 참석 인원을 두고 놀라는 표정과 함께 농을 던지기도.
최 시장은 참석 인원이 예상외로 많자 이를 두고 “주최측 추산 10만 명, 경찰 추산 1천 명 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 같다.”고 기자들에 주문하자 좌중 웃음.
최 시장의 이 같은 농담은 최근 서울에서 열리는 각종 대규모 집회에 주최측 참석인원, 경찰 추산 인원 등이 종종 보도되자 이를 비유해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