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626명 응시… 반짝 추위 속 수능진행
응시생 줄고 결시생 많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수능시험이 진행된 이날 11월 중순 날씨답지 않게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 수험생들은 이중고를 겪기도 했다.
이번 수능시험을 치르는 전국 응시자수는 54만8734명으로 지난해 59만3527명보다 4만6190명이 감소했다. 영천은 예년과 같이 경주에 소속된 81지구 7시험장(영천고)과 8시험장(영천여고)에서 수능을 치렀다.


7시험장인 영천고는 14개 고사장에서 297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했고 8시험장인 영천여고는 13개 고사장에서 329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영천지역 전체 응시인원은 626명(남 297명, 여 329명)으로 지난해 705명(남 329명, 여 376명)보다 79명이 감소했으며 시험장별 결시생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시험 감독을 맡은 지역 교사는 “수시로 대학교 진학이 결정된 학생들이 많아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최저등급과 정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집중력이 높았다.”며 “앞으로 2022학년도부터 정시가 확대된다면 수능시험장이 예전처럼 살벌한 분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최기문 시장, 박영환 도의원,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협의회장, 김우영 영천교육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또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재학생들이 새벽부터 시험장 입구에서 목청을 높였고 학부모들은 따뜻한 차와 초콜릿 등으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이와 함께 영천청년회의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등 기관단체에서도 수험생들에게 손난로, 사탕 등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11월 14일 치러진 수능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답지를 회송한 후 11월 18일까지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11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채점하여 12월 4일 학생들에게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