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서 생산되는 한라봉, 금호와 고경 출하 한창




영천에서 생산되는 한라봉이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1월 13일 중앙 방송국에서 보도, 전국으로 날개단듯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고경면 도암리 서원농원(대표 김형수)에서 생산되는 한라봉은 제주도 생산 한라봉 못지않은 당도와 탱탱함을 자랑해 전국에서 다량 주문으로 팔리고 있다.


서원농장에서 한라봉을 수확하고 있다


서원농원 한라봉은 올해 3년째 나무에서 수확을 절반정도 밖에 못하지만 맛이 뛰어나 3kg, 5kg 단위로 판매되고 가격(3kg 20,000-25,000원, 5kg 35,000-40,000원)도 다른 곳 보다 저렴해 맛을 본 소비자들이 계속 찾고 있어 소득면에서도 알차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원농원은 과거 20년 전부터 토마토 유리온실 재배를 해 왔는데, 3년 전 인건비 등의 문제로 작목을 전환, 한라봉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서원농장에서 생산한 한라봉



서원농원 김형수 대표는 “며칠 전 금호 한라봉이 TV방송 타는 바람에 별빛한라봉에도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한라봉 유통은 아직 걱정안하고 있다. 겨울철 수확하는데, 설 전에 대부분 판매되므로 판로걱정은 없었다.”면서 “영천은 기후가 좋은 것 같다. 강수량이 적은 반면 일조량은 다른 곳 보다 많아 유리한 점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 작목도 포도 복숭아에서 다품종으로 전환되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 한라봉을 추천하고 싶다. 인건비도 적고 제주 보다 당도도 영천이 좋다.”고 한라봉 장점을 설명했다.


서원농원 한라봉은 3,000㎡ 규모에 올 수확량은 절반 정도지만 매출은 2,000만 원이 약간 넘는다. 내년부터는 2배 이상으로 수확, 매출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여 농가소득 증대와 품종 다변화로 주목받는 작목이다.


김형수 대표는 온실 한쪽에 시험재배용으로 블랙사파이어(샤인머스켓과 같으나 색만 검은색) 1,800㎡를 재배하고 있다.     문의  010  3821  0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