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지나가고 있었다.

2박3일의 짧은 여행에서

봄의 끝자락같은 날씨로 차안에서 에어콘을 켜고 다녔다.

TV에서 보았던 동백나무 숲은

이상기온의 날씨로 인해서 피기도 전에 말라있었고

피어있는 동백은 이미 그아름다움을 잃어버린 후랄까.....

동백꽃의 정원은 문이 닫혀있어서 그냥은 넘 아쉬워 담 너머로 인증샷만 날리고 왔다

3일째 오는 날은 비가 억수로 쏟아져.....

빗속의 풍경을 멋지게 표현하고 싶었지만

사랑하는 "메라"가 빗물에 젖을까  포기.....

다음 올때는 더 준비를 잘하고 오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