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기상청 예보가 종일 맑음이어서

 바다 갯골을 장타임으로 찍으러 갔다,

비로소

 갯골의 장노출 사진의 어려움을 절감한 시간이었다.

물때맞추기- 간조, 만조,1~13물까지,

그외 등등

날씨도 받쳐주어야하고 장비도 만만치 않다

기다림의 시간을 견딜 수도 있어야 한다.

만조와 간조의 물때 속도도 갯골마다 조금씩 다르다.

반복의 연습을 쌓으면서 감을 익혀야한다.

오늘 깜빡 릴리즈를 갖이고 오지 않는 실수로

바다의 찬바람을 몸으로 맞으며 30분,20분,10분씩 셧터를 누루고 찍었다.

강풍은 아니었지만 바다의 찬바람 속에서

처절한 반성의 시간을 갖었다.

3장 찍었다.

사투를 하며 간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