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산동교 수변공원에서 출발했다.
오늘 주행거리는 35km(왕복 70km)이다.
산동교, 첨단대교, 지아대교,담양교, 관방제림, 메타길, 담양항공 비행장, 담양리조트, 담양댐 코스다.
산동교 수변공원
모형항공기 활공장
첨단수변 모형항공기 활공장에서는 동호인들이 활주로 잔디를 깍고 있다.
꾸준히 활주를 관리하며 취미활동을 하는 동호인들이다.
지아대교
광주 상주지구, 첨단지구, 동림지구에서 담양- 고창 고속도로와 연결시키는 다리다.
이 고속도로는 다시 담양에서 88 고속도로나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된다.
담양구역의 대나무 길
이곳부터 담양지역이다.
대나무 고장답게 제방에 대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아침 손녀의 손을 잡고 산책하는 어른신의 모습에서 행복이 가득함을 느꼈다.
손녀와 산책
수변공원 축구
중백로
1시간 반만에 담양읍에 들어섰다.
아침이지만 국수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잔치국수로 아침을 먹고었다. 국수거리 옆으로 장이 섰다. .
천변 국수거리
잔치국수
담양 장날
담양장은 전통시장으로 4일, 9일 장이 선다.
잠깐 둘러 보았지만 없는게 없다.
돌아오는 길에 장 구경을 하기로 하고 관방제림으로 이동했다.
추억의 간식 번데기
담양천
관방제림에 들어서니 시원하다.
아침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무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휴가철이고 공휴일인지라 사람들로 평상과 의자가 가득찻다.
한자리 비집고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관방제림
메타길
휴식후 메타세쿼이야길로 이동했다.
이곳은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어 옆 농로로 접근해 자전거를 받치고 잠깐 메타길을 걸었다.
가족, 연인 등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다.
싱그러운 녹색의 메타잎이 싱싱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느낌이다.
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백향과
수입과일로 익으면 붉은 색인데 여러 맛과 향이 난다고 한다.
달콤.상큼하고 향긋한 향이 아주 우수하다고 한다.
수세미터널
메타길을 거쳐 담양교를 넘어서면 자전거 길에 이런 수세미 터널을 만들어 놓았다.
수세미기 주렁주렁 열려 색다른 운치를 주었다.
좀더 담양댐 쪽으로 올라가면 담양항공이 있다.
강변에 활주로를 만들어 여러대의 경비행기로 하늘관광을 하기도 하고 조종술을 가르치는 곳이다.
경비행기 여행 및 연습장
연인이 경비행기로 담양 상공을 관광하려고 비행기에 탐승하고 있었다.
비행기 한대당 조종사와 승객 한명 등 2명이 탑승했다.
나도 조만간 이 비행기를 타고 담양상공을 날아보고 싶었다.
담양리조트에 도착했다.
리조트 뒤로 금성산성이 등선으로 나 있다..
30km를 달려오면서 땀으로 온몸이 젖었다.
담양온천에서 시원하게 목욕하고픈 욕구를 꾹꾹 눌러 참았다.
담양리조트, 온천
12시경에 담양댐에 도착했다.
영산강의 시원은 담양댐 상류에 있는 추월산의 용소이다.
그 물이 끊임없이 흘러 이 댐을 채우는 것이다.
담양댐에서 내려와 죽녹원 앞에 오니 분수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댔다.
어린이들이 분수속에서 물을 맞으며 즐거워 했다.
물맞이 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조금은 가신듯 했다.
죽녹원 앞 분수
담양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휴가를 온 사람들, 휴일이라 가족들과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곳곳이 가득했다.
국수거리쪽으로 이동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녹차빙수와 아이스커피를 연달아 시켜 먹었다.
갈증과 더위가 조금은 식혀졌다.
녹차빙수
국수거리 평상에 앉아
천변 수상자전거 타는 걸을 오랫동안 보며 시간을 보냈다.
장터에 들러 복숭아 10개를 오천원에 샀다.
오후 3시경에 집에 도착했다.
장에서 사온 복숭아와 시원한 수박으로 간식을 먹었다.
이틀간 20시간을 자전거를 타고 호남의 젓줄인 영산강 300리길(140km) 종주를 마쳤다.
무덥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사고 없이 종주를 마칠수 있어 기뻤다.
뿌듯한 성취의 희열도 맛보았다. 도한 나의 체력은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다음은 섬진강 자전거 종주 도전이다.
- 종주일 : 2015. 8. 4 07:00 - 16:00 -
수상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