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째 화분에서 피고 지고 있지만 정작 이 꽃의 이름을 알게 된 것은 불과 한달 전 쯤이다.

그냥 생김새를 보고 지레짐작으로 서양 식물로 만 생각했었는데 우리야생화란다.


작년 5월부터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늘 포스팅에 목말라(?)하다보니 그냥 바라만 보는 것에서 벗어나

이름도 알아야 하고 그 특성도 알아야 하기때문에 어떤 때는 좀 귀찮기도하지만 

알고보면 주제에 따라서 나름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이하 내가 찍은 사진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매발톱꽃에 관해 조사해 보았다.


미나리아재비과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매발톱꽃 학명 Aquilegia.

우리나라 각처에서 자라며 크기 50~70cm 크게는 1m까지 자란다고 한다.』


『 꽃잎 뒤쪽에 있는 ‘꽃불’이라고 하는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처럼 안쪽으로 굽은 모양이어서 ‘매발톱꽃’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실의에 빠졌을 때 꽃잎을 두 손에 문질러 바르면 

샘물처럼 용기가 솟아났다는 전설을 갖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는‘성모의 장갑’,

제주에서는 ‘주례꿀’, 강원도 정선에서는 ‘누두채(漏斗菜)라고 부른다고 한다.』 

『꽃말은 '행복, 승리의 맹세'.... 어디에는 '버림받은 애인‘이라고도 나온다.』

『양지나 반그늘 물빠짐이 좋은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란다.

물관리는 2~3일 간격으로 주고 번식은 익은 종자를 받아서 8월말경에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뿌린면 된다.』


『새싹이 올라와 본 잎이 전개될 때 옮겨 심으면 좋다고 한다.

매발톱꽃 개화시기는 7~8월이라고도 나오고 대개는 5월부터 7월까지 핀다고도 나온다.』


에그머니(egg money)나~~ 그런데 이녀석은 왜 4월부터 핀 것일까?


『야생에는 기본종인 매발톱꽃과 하늘매발톱이 주로 많다는데

이녀석은 하늘매발톱인지 그냥 매발톱인지 잘 모르겠음.』


『5개의 꽃잎은 꽃받침과 서로 어긋나게 대생하는데 이 매발톱꽃의 종류에는

기본종인 매발톱꽃을 비롯해서 하늘매발톱(=산매발톱), 흰매발톱, 노랑매발톱 등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