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가져다 준 작은 화분에 담겨 있던 이 식물을

그 동안 이름도 모르고 

누렇게 죽어가는 것을 살리고 또 살려가며 

번식시키기를 몇 해.....


포스팅을 위해 이미지 검색을 하고 

오늘도 인터넷의 바다를 헤메고 다닌 결과

'장미허브'라는 이름을 알아 냈다. 



칙~칙~~ 칙~칙 칙~~

(리얼한 분무기 물 뿌리는 소리)



때마침 풍뎅이 한마리가 연출이라도 한것처럼 앉아있다. 

물론 물방울은 분무기를 이용한 나의 연출이다.

뿌려 놓고나니 이거 작품버렸다. ㅜㅜ



다른 화분에 뿌려봐도....

이건 아냐.


다시 또 다른 화분을 꺼내놓고  이번엔 연출없이 사진예술의 세계로 빠져든다.

Auto라는 문명의 힘을 빌려서.....



장미허브 [Vick's Plant]

학명은  Plectranthus tomentosa, 

영명은 빅스플랜트(Vick's Plant), Succulent Coleus.


꿀풀과의 다년생 식물로 남인도, 남아프리카가 원산지.


양지나 반음지에서 잘자라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토가 적당하며

내한성은 없어 겨울철엔 실내의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는 것이 좋다.

 


30~70cm내외로 자라는데 잎은 마주나기로 나며 

넚은 난형이고  밀모로 덮여있다.

시일이 지나면서 줄기와 가지가 갈색으로 변하며 목질화된다.


잎이 두꺼워 다육식물로 분류하기도 하고

잎의 형태가 클레우스와 비슷하여 클레우스로 분류하는 나라도 있다 한다.


과습을 싫어하여 물을 많이 주면 잎이 누렇게 변하며 떨어지고 뿌리가 썩는다. 

때문에 화분토가 완전히 마르면 물을 주어야 한다.

번식은 꺾꽂이나 물꽂이... 삽지로한다.

 *삽지:(사람이 식물의 가지나 잎, 눈 따위를)꺾거나 잘라 흙에 꽂아서 뿌리를 내리게하는 일 



잎은 만지거나 흔들면 실내에 향기가 가득 찰 만큼 달콤한 장미향이 은은히 나며 

방향제, 입욕제, 향주머니나 향수 원료, 드라이플라워, 

염색이나 포프리 소재로 이용하는데 식용으로는 이용하지 않는다.


허브류 중에서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한 식물이라서

아이들 공부방에 두면 집중력을 도와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