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푸른 바다에 흰물감을 뿌린듯 한 가을하늘이 아름답다.
순두부인가? ^^
봄부터 공을 들인 농부의 정성이 넓은 들녘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풍요로운 가을로 다가온다.
새들마저도 농부의 정성에 의지해 새끼를 낳고 기르고
그렇게 다시 자연속으로 돌아갔다.
논 옆으로 감나무 밭이 보인다.
서리 맞으며 홍시가 되길 기다리는 대봉감의 모습이 정겹다.
아주까리....피마자열매도 익어간다.
이 가을에도 열매를 맺고 씨앗을 남기려는 호박의 열정이 꽃으로 피었다.
풍년을 맞은 농부의 벼베기는 계속되고.....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 하늘의 이치임을 보여주는 가을들녘의 모습.
풍성한 가을 들녘에 어둠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