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가 원산지인 쥐손이풀과의 로즈제라늄(Rose geranium).
학명은 Pelargonium graveolens.
Pelargonium 은 라틴어의 pelargos(황새)를 뜻하며, 이식물의 씨가 황새의 부리를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종명의 graveolens는 gravis(강한)과 olens(향기롭다)의 합성어로 강한 향기를 갖고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런 학명의 뜻처럼 로즈제라늄(Rose geranium)의 잎과 줄기에는 해충들이 싫어하는 향기가 나는데
특히 모기가 싫어해서 한국에서는 구문초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거리낄 구(拘),혹은 몰 구(驅) 모기 문(蚊), 풀 초(草).
모기가 꺼려하는 풀, 모기를 몰아내는 풀이다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로즈제라늄(Rose geranium)은 양지 혹은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다년생 풀로
종자와 삽목으로도 번식가능하고 양지 내지 반음지에서도 잘자라며 4 ~ 6월에 분홍 혹은 장미빛의 꽃이 피는데
향기는 없습니다.
보통 30~60정도 크게는 1미터정도 자라는데 아래로 목질화가 이뤄집니다.
잎은 깃꼴겹잎(우상복엽:羽
재배방법은 내한성이 없고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여 평균기온이 5~6도의 따뜻한 곳이면 노지재배가 가능하며
여름의 고온다습을 싫어하고 토양은 산도 5.5~6.0 정도로 비교적 산성에도 강합니다.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양토나 사질양토의 비옥한 땅이 좋고 마른 듯하게 관리하여야 섞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또 줄기가 다육질로 즙이 많아서 꺾꽂이할 때는 자른 부위를 그늘 에서 3~4시간쯤 말린 뒤에 꽂으면
부패율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씨앗이 있지만 대개는 꺾꽂이로 번식합니다
삽목시기는 연중 상관 없지만 그래도 봄과 가을이 좋다고 합니다.
정유는 어린 잎에 많으며 개화직전의 잎에 가장 강한 정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지끝에서 6잎정도 잘라내고, 너무 깊게 자르면 다음 순이 자라는 갱생상태가 나빠지므로 주의하며
대개 정식한 당년에는 2~3회 수확하며, 2년째부터는 4회 수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확은 맑은 날 오전 10시부터 낮에 기온이 높을 때 수확하는 것이 정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가정에서는 수시로 생잎을 따서 각종 요리나 음료수등에 부향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늘에서 말려두고 포플리, 항낭, 베개속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해가 잘 드는 실내에서 분화초로 가꾸어서 수시로 필요할 때 수확하여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향유의 이용방법』
수용성으로 알칼리에 강하기 때문에 화장수, 크린싱크림 같은 화장품, 향수등의 장미유로 쓰이며
쥬스, 잼, 차, 아이스크림, 과일 샐러드, 후르츠펀치, 샤베트 등 요리의 부향제로도 쓰입니다.
말린 것은 목욕재, 포플리, 베개속등 용도가 다양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