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KBS1TV 뉴스9] 기술이전도 홈쇼핑시대

방영일 : 2013년 7월 16일 (화)

 

 

 

 

 

방영일 : 2013년 7월 16일 (화)

(캐스터)


공공기관이 개발한 신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반짝 아이디어가 등장했습니다.


우수한 신기술을 널리 알려 이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이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보도)
(홈쇼핑) “설비 투자금은요 10분의 1로 줄였고 공정비용은 2분의1로 확 내려드렸습니다.”

훨씬 저렴해진 가격을 알리는 광고.

 

(홈쇼핑) “바로 상담을 원하시면요 지역번호 055에 280에 1076번으로 연락주시면.....”

 

영락없는 홈쇼핑 광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태양전지를 종이처럼 얇게 만든 이른바 종이형 유연태양전지기술을 공급한다는 광고입니다.

 

(홈쇼핑) “엽록소에서 햇빛을 받아 에너지를 만드는 것과 똑같이 저희 태양전지 안의 염료에서 햇빛을 받아 전기를 만드는 것이죠.”

 

이 기술은 나노섬유를 이용해 태양전지를 전통 창호지처럼 가볍게 만들어 마음대로 구부릴 수 있는 첨단기술.  이 기술을 원하는 중소기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작 업체들은 신기술의 특징이나 개발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연구원은 광고를 인터넷 홈페이지와 유투브 등 동영상 사이트, SNS에 올려 기술개발과 공개사실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현길 한국전기연구원 성과확산실장)
“(신기술을) 쉽게 찾고 또 기술에 대해서 쉽게 컨텍을 해서 필요한게 있으면 단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정부조사에 따르면 기업체 10곳 가운데 2곳이 새로 개발된 기술을 몰라 도입을 못하는 상황.

개발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신기술의 상품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http://changwon.kbs.co.kr/news/news_01_03.html?pgcode=257
(2013년 7월 16일(화) 방송분 VOD 8분28초 ~ 10분1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