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장마철에 접어들었지만 가끔씩 내리는 비가 모든 작물이

  해갈하여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작물이 쑥쑥 자람과 비례하여 

  몸은 총총 걸음으로 이리저리 급히 부르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어제는 토마토  오늘은 참깨밭에 달음질쳐서 막대를 꽂고 쓰러지지않게 줄을 메어주고

비가 오지안은 틈을타 오후에는 방제도 해줘야합니다

 

새벽 여명의 그림자를 밟으며 마당에 나가 나의 식구들 하나하나 둘러보기를 시작으로

오늘의 할일을 계획합니다 

올해처럼 마른 장마철이 한두해 걸러 찾아옵니다 이런 행운의 장마철은 모든 작물이 대풍을 맞지요

 

 

 

 수지참깨   올해는 작년 땅콩밭 을 땅속에서 모두 파먹어 실패한 밭에 거름도 주지않은채 심었다  해마다 장신의 참깨와 씨름하던 기억으로

비료없이 초기에 키우다가 꽃이피어 열매를 맿으면 소량의 비료를 주기로 작정하고.....

 

누군가 참깨는 비료를 주지않는다는 애기를 하네요 그말이 맞는것 같기도하네요

비료를 줘 키크는 참깨를 감당못해 쓰러지는 피해를 알기때문인지 ?? 

 

사전 비료없이 키워서인지 작은키에 꽃이 피었습니다  이렇게 낮게 꽃이 자리잡으면 쓰러지지는 안을것같아 대만족입니다

 

                                                 8/11              수지참깨가 영글어갑니다

 

 

                                      다유들깨  일반 들깨보다 긴 꼬투리라 기름이 많이 나와 다유라 이름붙였다함

 

           6월  김장용 결구배추 채종에 성공하여  9월 25 일 밭에 나물용으로 심어봅니다

           여름 물김치및 나무용으로 조선배추를 심지만 맛은 싱거운지 그닥 맛이 없어 결구용 김장배추 씨앗으로 기른 배추 맛을 보기위해 ...

 기존의 부추밭을 두고 봄  그린벨트부추종으로 새로운 밭 1 두둑을 만들어서 한번 베어먹고 자라는 모습입니다

자주 베어내면 점점 잎이 넓이와  두께가 두터워질 것입니다  기존 밭에 심어진 소량의 그린벨토종에 매료되어 추가입식  

 

7월1                 부추를 처음 베어내고 다시 자라는 부추는 잎이 점점 넓어져 그린벨트의 잎 넓은 모양새로 탈바꿈합니다

                               한번씩 베어낼때 주변의 잡풀도 뽑아주면서

 그동안 방울토마토 를 재배하다 작년부터 큰 토마토를 심어 대단한 수확으로 쥬스로 가족모두 즐겨 먹었던 터라 올해도 식재

방울은 껍질이 많아 한두알 정도는 몰라도 쥬스용으로는 기피하게 된답니다

 

 8월7              토마토를 일주일에 한번씩 잘익은것만 수확합니다 지금부터는 수요를 앞질러 포화상태가됩니다

                       처음 열매가 매달리는 기쁨과 하나씩 따먹어보는 아쉬움을 넘어 이제부터는 빨갛게 익는 토마토가 왜 이렇게 많은지

                      딸아이한테 토마토가 몸에 좋으니 부지런히 먹으라고 이쉬운 소리도 하게 된답니다 

  하지 이후  팥을심어 순서대로 크고있습니다  뜻밖에 작년 수확한 어느한 두둑에서 붉은팥 의 긴 고투리 팥이 나와

간 꼬투리 팥의 종자를 준비하여 심었는데 가을 수확때 긴 꼬투리 팥이 전부 나온다면 수확량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작년 꼬투리 비교 사진을 남기지않아 아쉽습니다  긴꼬투리에 놀라 감동만하고 말았네요 .. ㅎ

 

 8월의   자라나는 팥의 모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팥을  중간에 순을 잘라주엇습니다

  콩처럼 팥은 순을 쳐 준다는 예가 없음에도 줄기가 길게 자라면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순을 쳐 주었음에도

    여전히 키큰 팥의 줄기는강한 바람에 위태합니다

 

8/18    연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 팥이 꽃을 피우고 키큰 줄기가 쓰러질까 걱정도 됩니다

           작년 처음 포착된 긴 꼬투리의 팥의 종자를 귀히 모셔 올해 붉은 팥은 긴 꼬투리팥으로 대체하여

          관심깊게 지켜봅니다   일반 팥보다 키큰 줄기의 높이를 낮추기위한 시도로 여름  순을 한번 쳐주어 쓰러집을 방지하기위해

 작년 처음 발견한 긴 꼬투리의 붉은팥만 심었다가  그래도 아쉬어 검은 팥도 조금 심었습니다  아깆 꽃은 피지않은 상태

 같은날 심은 쥐눈이 콩은 꽃이 피었는데도 ..

 도라지 꽃이 만개하여 여름에서 가을까지 긴  아름다움을 안겨주는 저에게는 꽃을 보기위한 작물중 하나입니다

8/11  도라지곷이 지고 씨방이 영글어 모두 베어 햇볕에 널어낫습니다 베어내고 남은 줄기 부분의 영양이 뿌리로 돌아가라고 ...

  두둑위에 심어진 버터넛 호박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호박의 여왕입니다  일반 호박보다 많이 달리고 익으면 단호박으로 저장성도 좋습니다

 

                                                                  작두콩과 여주

흰제비콩 [ 제비콩은 꽃이 예쁘기도 하지만 꽃 색갈로 콩을 구분할 수 잇다 검은콩은 자주꽃]

당근의 하얀꽃이 지고 씨앗의 무게로 쓰러져 수확할 날을 기다립니다  매일 밀리는 숙제로 하루종일 종종걸음으로 무더운 날씨에

뭔 생고생이니냐고  주변에선 만류하지만 .... 순간 순간 행복의 충만감에 콧노래가 나오는  저는 분명 전생의 농부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