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계절이

끝나가고.

입동을 지나 .

해지면

찬서리 내리는 초겨울에

들어섰나봅니다.

 

시골은 아직 까지 할일이 많네요.

남은 작물 걷어들이는 일과.

김장준비와

땔감 준비와 . 청국장 쑤어 발효하는

손길이 바쁘기만 합니다.

 

청국장 뛰우는 일을 배우기 위해

시골로 왔지요.

관심있는 일은 보고 듣고

해보고자 하는 성격이라 .

시골 친구 의

어머니께 왔어요.

 

봄에 씨뿌리고 여름내 물주고

가꾸고

땀흘리는 농사꾼인 친구는.

콩 한알에도 무안한 애정을 가지고

대합니다.

 

냄새없는 청국장

애기들도 잘먹는 청국장.

 

옜날 방식으로 아궁이에 불을때고

가마솠에.

콩을 삶아서 만 4 일을 발효시킨다.

대소쿠리에 짚을깔고

광목을 덮어 발효시켜

잡냄새가 안나고 구수한

청국장의 맛이난다.

 

콩을 삶아서 만 4 일을 발효시킨후

콩을 아래위 섞어주고

식힌다. 잘 뛰워졌나 살펴보고

절구에 넣고 적당히 빻아준다.

일정한 양 을 덜어서 넣고 밀봉한뒤

냉동실에 보관한다.

 

옜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마다의

손맛이 있고

방식이 있기에.

건강에 좋은 음식이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홍여사님의 46 년 노하우는 따라가지

못하지만 . 잘 배우고 익혀서 .

저만의

손맛과 방식을 사용해서 .맛있는

청국장과 식자재 를 만들까 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멋진 주말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