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을 읽고... 

- 박경리 -



 

상자에 것은? 하나님... 그분.

 

지금 상자에는 그분이 담겨있다. 그래서 인생의 후반전은 그분을 위해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이 것이다.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신 그분... 하나님.

 

나의 전반전 삶은 그분을 모르고 살았을 때이다. 그래서 때로는 '내가 이러고 살아야 하나? 존재는? 가치는? 누구지?'라는 없는 질문만 쏟아냈었다. 하지만 전반전 무렵 그분을 만나고 나서야 나는 진정으로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고 그분이 안으로 들어왔다.

저자 개인으로서 내가 얼마나 의미 는지 알고자 한다면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말했다. 주님을 만날 나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을 정도의 미천한 존재임을 깨닫고 부끄러웠었다. 하지만 그런 나를 주님은 자녀 삼아 주시 죄인에서 그분의 자녀로 신분을 바꿔주시며 의미를 부여해 주셨다. 인생 전반부에서 나는 양손 가득 내가 가진 것을 잃지 않으려 놓지 않으려 애썼다. 그래서 잃었다. 지금은 손에 것을 내려놓고 나눠주려 한다. 그러자 풍성히 채워주시고 강하게 만들어 주신다. 지금 나는 하프타임에 있다.

 

미식축구 경기에서는 하프타임을 지나 다시 전반전으로 돌아갈 없다. 그러나 인생은 가능하다. 물론 나는 그럴 마음은 만큼도 없다. 책에서는 어떤 사람은 하프타임에 눌러앉아 새로운 작전을 짜는 데만 골몰하고, 어떤 사람은 전반전을 떠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도 후반전을 넘보는 모험을 되풀이한다고 했다. 영원한 지진실험에 빠져 발판만 쳐다볼 결코 뛰어오르지 않는 사람들... , 이제는 뛰어넘을 시간이다!

 

행복은 생기지 않는다. 돈이나 권력 또는 물질적 소유와도 관련이 없다. 부자와 가난한 , 강자와 약자가 모두 행복을 누린다는 사실이 증거이다. 책에서 칙센트 미하이내적 경험을 다스리는 사람은 자신의 삶의 질을 결정할 있을 것이며, 이렇게 되면 누구든 행복에 바짝 다가갈 있다.”고 했다. 말의 내용을 유서 사명 선언문, 10 어느 대한 글을 쓰면서 크게 공감하였. 쓰는 것이라곤 특별한 지나간 일들에 대해 남기는 걸음마 수준의 글쓰기 재주로 '내적 경험' 도전한 사명 선언문 10년후 어느 글쓰기는 며칠 잠을 이루게 힘든 작업이었지만 셋째 출산에 견줄만한 가슴 벅찬 행복감을 안겨 주었다.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바짝 다가간 기분이었다

 

지금도 하루하루 무엇하나 보장되고 안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걱정이라는 세포 하나가 들어오면 순식간에 암세포처럼 커져서 마음과 생각을 잠식해버린다. 걱정만 아무것도 바꿀 없으면서... 나도 저자처럼 주님을 바라본다. 주님은 우리에게 아이들처럼 살고(걱정 없이 살라) 지나치게 근심하지 말고(욕구와 재물의 지배를 받지 말라) 여러 주인에게 지배받지 말라고 가르치셨다.   

 

인생 후반부에는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가 말한 대로 후반부 핵심적 변화는 믿음이 삶에서 분리되지 않고 통합된다. 남에게 이로운 일을 하면 내게도 이롭다는 이타적 이기주의가 진리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 삶은 복음을 따라 조화를 이룬다. "대저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러한즉(잠언23:7)”. 말씀처럼 후반부를 생각할 때면, 마음 깊은 곳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느끼며 앞으로 어떤 종류의 불이 되어 타오를지 생각해 본다. 불씨가 타오르기 시작하면, 흥분에 들떠 다시 젊어진 기분으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불길이 번져가면 이번에는 불을 없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단지 선의에서 나온 한차례의 불길이 아니라 헌신을 약속해야 하는 허리케인이 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 박경리의 사명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주의 자녀 5명을 좋은 땅에 떨어진 씨처럼 백배의 결실을 맺는 주의 종으로 길러내는 것과 여호와 하나님을 선포하고 전하며 버려진 고아와 과부, 가난한 자를 위하여 ' 나눔' 죽을 때까지 하는 이다

 

책을 통해 그리고 책모임을 통해 일단 일생을 걸만한 사명을 발견했다. 이 사명을 실현시키기 위해 특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멋진 꿈을 시간표에 적지 않는다면 희망 사항으로 끝나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터 드러커의 조언은 나에게도 길잡이와 같은 도움이 되었다. 첫째, 건강함과 강인함을 갖추라 (의존하는 삶보다 자립하는 추구). 둘째,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흔쾌히 동의하는 사람과만 함께 일하라. 셋째, 변화가 일어날 일을 하라 (목표는 높게 잡아라).

 

내가 꿈을 바라기만 한다면 후반부에서 새로운 일을 없다. 일을 해낼 역량을 스스로 만들어야한다. 삶의 통제력을 되찾을 방법도 발견할 것이다. 책에서도 일단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새사람이 되면 자신을 통제할 아니라 사랑할 줄도 아는 새롭고 아름답고 가치 있는 생명체가 된다고 했다. 나는 눈처럼 희고 아름다운 생명체로 거듭나고 싶다. 그러기 위해 그 길이 위험한 길이라도 좁은 길이라도 가치 있는 가고자 한다. 여정의 끝에서, 주님께 "잘하였다. 너는 과연 착하고 충성스러운 나의 종이다. 딸이다." 하시는 칭찬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