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만끽하라 버닝맨 페스티벌
구글 창업자는 매년 버닝맨으로 간다
,
“다 태워버려라, 또 다른 창조를 욕망하게 될 것이다”
– 버닝맨 페스티벌과 실리콘밸리의 파괴적 혁신
캘리포니아의 황량한 사막에 단 며칠 만에 도시가 세워진다.
수 만 명의 히피들이 모여, '공동 생산'의 규칙에 따라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며 눈을 감고 오토바이를 몰거나
나체로 거리를 활보한다.
해가 지면 몽환적인 음악과 함께 춤판이 벌어진다.
미 서부의 골드러시 시대는 19세기에 막을 내렸지만,
일확천금의 꿈은 네바다 주 남부의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현재 진행형이다.
‘신 시티(Sin City)’로 통하는 이 환락의 도시에선
카지노, 쇼핑, 엔터텐인먼트 쇼 등 자본주의 아래 가능한
모든 것을 향유할 수 있다.
반면, 매년 8월 말 네바다 북부의 황량한 블랙록 사막 일대는
다른 의미의 골드러시가 시작된다.
바로 버닝맨(Burning Man)에 참가하는 이들이 사막 위에
임시로 세운 블랙록 시티(Black Rock City)에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