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11월 7일(토요일) 연인이 됩니다.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사랑하는 예쁜 연인이 됩니다.

 

우리는 11월 7일부터 친구가 됩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 찾아오더라도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줄 든든한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11월 7일 날은 한쌍의 부부가 됩니다.

평생을 함께하며 인생을 나누는 세상에서 제일로 행복한 부부가 됩니다.

 

 

▣ 일 시 : 2015년 11월 7일(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00 예식장

 

 

 

29년이라는 긴 세월동안에 티 없이 맑고 곱게 키워서 한 가정의 아내로서 보내는 아빠의 마음은 찡하기도 하다.

하지만 언젠가는 가야만 하는 운명이지만 그래도 보내는 마음은 늘 울적하기만 하는 구려~~

지금까지 혼자서 마음대로 인생을 살아왔건만 결혼을 하면 한 가정의 아내로서 한 가정의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 하면서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새 인생길로 나아가면서 11월 7일 날부터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널 생각하면 그래도 마음이 찡하기도 하지만

친구와 같은 좋은 사람을 만났으니 그래도 기쁨도 크고 한편으로 서운하는구나

딸아!

결혼을 축하한다.

 

 

아래의 사진은 결혼 식 전에 웨딩 촬영을 한 사진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