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3박 5일)
그대는 생각해 보았는가!
비엔티안 Dork Jumpa Hotel 야외수영장 앞과 불교&흰두교의 왓씨앙쿠앙 불상공원을 지켜 보았던 그 하루를...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방비앵 가는 길에 “소금마을”과 같이, 방비앵 비경과 액티비티한 놀이천국, 마음내키는 대로의 환락을 체험해 보았던 그 하루를...
그대들이여, 귀기울여 들어주게나!
타잔이 밀림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짚라인 곡예비행의 즐거움을,
버기카를 운전하며 방비엥 닭, 개, 소, 말간의 여유로움속에 지내는 정겨운 시골경치의 정담을,
시크릿라군의 에메랄드빛 수영장에서의 첫 다이빙하는 공포를,
블루라군 튜브를 타고 단체 동굴탐험의 짜릿한 스릴을,
롱테일 보트를 타고 카악킹 하며 쏭강의 비경을 둘러보던 청량함을,
화폭에 담긴 방비엥 풍치가 너무 아름다워 이곳을 처음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하는 유러피언 드림을,
그대여!
그대에게 라오스 체험여행을 적극 권하니 사양하지 말고 한번 들러보세나.
산의 비경과 강물의 잔잔한 흐름이 귀한 것이 아니고,
다만 바라는 것은 그 풍치 오래 오래 감상하고 아름다움에 취해 깨지 않기를 바라고,
성인의 마음이 되어 말없이 조용히 “진실된 아름다움을 여기 찾았노라” 이름 한번 남기기 바랄뿐이다.
그대도 한번 라오스의 풍치를 보고 싶지 않은가!
[라오스 체험기]
라오항공 QV922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출발하여 5시간만에 라오스 비엔티안공항에 도착했다.
가이드를 만나 “왓 씨므앙” 사원을 들러 자동차에 줄을 이어 기도드리는 사진을 찍고 호텔로 들어오는 길에 마사지를 했다. 5성급 Dork Jumpa Hotel Vientiane에 짐을 풀었다. 이 호텔은 운동과 피로를 풀러 오는 고객들이 최상급 온수 욕조, 실외 수영장, 스파, 마사지, 정원 같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2/10 이제부터 여행은 시작되었다. 여행하면 남는게 사진뿐이다.
라오스 Dork Jumpa Hotel Vientiane 호텔 야외수영장 앞에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을 보면, 아마도 가벼운 미풍에 흔들리는 낙엽처럼 환하게 밝게 비친 한가닥 햇빛과 같은 그런 자연의 신비로운 가치로서의 아무런 부담없이 솟는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 아마도 영롱한 꿈이 영그는 그런 호텔에서의 아름다운 여행, 꿈이 싹트는 조짐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곳에서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으니 많은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지나고 보면 아마도 이때가 무척이나 그리울 것이다. 각종 고급스런 양태를 다시 연출하기 곤란해 아쉬워 할 것이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너와 나의 정겨운 값싸게 웃는 모습, 영원히 여기에 담아 본다.
불상공원인 “왓씨앙쿠앙(불교&흰두교)”사원을 관광하였다. 이곳에는 붓다의 탄생,출가,수행,열반을 조각한 조각상과 흰두신인 시바,칼리,가네샤 등을 조각한 여러 조각상들이 양쪽으로 분리되어 오른쪽은 불교 조각상이 왼쪽은 흰두교 조각상이 각각 설치되어 있었다.
“왓씨앙쿠앙”사원 중심에는 보리수 나무 아래 천상계,현상계,지옥계로 나늰 호박세계가 매우 크게 높이 세워졌고. 이를 중심으로 양쪽에는 흰두교의 범신론과 불교의 석가론의 모습을 담은 각종 신들 조각상이 놓여져, 이를 보며 인생을 생각해 보았다. 의미가 보다 깊게 다가왔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는 관광버스로 2시간이 소요된다. 버스로 가는 중에 [소금마을]도 방문했고, 남능강 [탕원 유원지]에서 선상중식도 했다. 또한 [젓갈마을]도 관람하고, The Grand Riverside Hotel 입실하고는 석식을 하고 곧바로 [유로피안 스트리트]에서 쇼핑관광을 했다.
바다가 없는 내륙지방인 라오스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지하 190미터에서 뽑아올린 바닷물을 끓여 만든 소금으로써, 우리 삶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이 소금이기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찾는 그 눈꽃의 가치가 이곳 [소금마을] 속눈썹 위에 고이 앉아 그 자태를 뽑내고 있었다.
특히 남능강 [탕원 유원지]에서 선상중식을 했는데, 밥 먹으며 배타며 천금가는 주변 경치보며 이야기 나누고 노래 부르는 주변 선상의 정경이 마치 크루즈 여행 같아서, 아이 시켜 술을 만취하도록 그대들과 함께 마시며 만년 쌓인 수심을 풀어 내리라. 다만, 가이드가 수저를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손을 사용하여 밥을 먹으라 주문하니 객으로 싫다고 거절할 수 없기에, 단단히 각오를 하였는데, 그 말이 뻥이라 모두 기뻐했다 하는구료. 그곳에서 시원한 강물 소리, 주변 경관의 아름다운 그림, 그리고 아들 놈과 그 친구 놈이 노닥거리는 소리와, 거기에다 찌기의 노랫소리 들으니 먼 타향에서 마음 내키는 대로의 환락을 다한 것이나 진배 없도다.
[방비엥 관광]의 시작은 [유로피안 스트리트]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한다. 과언 아니다. 이곳 방비엥의 풍치가 너무 아름다워 유럽인이 이곳을 방문하여 놀다가 사진을 찍어 이곳을 알림으로서 처음 개발을 시작했다. 이곳에 건물이 들어서기 전 허허벌판의 방비엥을 생각해 보니, 산은 밝고 달빛에 강물은 희게 반짝이며, 신선은 마치 산봉우리 위에 노는 듯하고, 맑은 달빛아래 부르는 노래소리에 맞춰, 난새와 봉새가 춤을 추는 듯 한다. 정말로 거대한 파노라마가 자연의 이름으로 나의 가슴 속 깊이 새겨지면서, 선경의 환상이 모두 사라진다.
2/11 [방비앵의 액티비티한 놀이천국] 둘쨋날 방비엥 관광은 구기차를 타고 라오스 시골풍경을 보는 것에서 시작하였다. The Grand Riverside Hotel에서 쌀국수로 조식을 먹고 구기차를 타고 흙먼지를 날리며 소와 같이 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매우 색다른 향수를 느끼게 한다. 좀 더 자유스럽고 여유로운 시골생활에 대한 동경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오늘은 하루 내내 버기카를 타고 다녔다. 마스크를 하고 머리헬멧에 안경을 쓰고 2명이 버기카에 앉아 직접 타고 한명이 운전을 하며 비포장도로에 흙먼지를 내며 시내를 질주하였다. 붉은 땅위를 내달리는 방비엥 도시의 절경을 감상함은 물론이거니와 만나는 모든 생명체들의 모습속에서 닭, 개, 소, 말간의 달리고 싸우고 밀치는 장면을 보면서, 길가에 들어누워 한가롭게 오수를 즐기는 자연의 여유로움속에 인간이 함께 어울려 지내는 정겨운 시골경치의 정담을 느끼게 하였다. 우리가 액티비티한 놀이를 위해 처음 도착한 곳이 바로 짚라인 타는 곳이었다.
[에메랄드빛 블루라군]에서는 짚라인을 한없이 타보았고 수영과 다이빙을 즐겼다. 우리가 생명을 얼마나 중요시 여기며 애착을 가지고 있는가! 100미터 상공에 올라가 보면 스릴이 무언지 알수 있다. 짚라인을 타기위해 안전장구로 차는 헬멧과 보호장구는 여러 가지였다. 그래도 무서웠는지 경지 친구 아들놈은 “똥이 마렵다”고 하여 다시 벗고 차기를 몇 번 하였다. 우리가 제일 먼저 1착으로 창공을 넘나들며 타잔과 같이 밀림을 돌아다녔다. 나무와 나무를 줄에 의지하여 내려오는 아찔한 곡예비행의 짜릿한 맛에 빠져들었다. 점점 타다가 보니 공포가 짜릿한 기분으로 변하여 “이야” 소리를 지르는 기쁨으로 변해 나갈 즈음에 50미터 절벽위에서 그대로 낙하해 떨어지는 곳에 당도하게 되었다. 참으로 나도 떨어질 때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내 차례가 왔다. 눈을 감고 뛰어 내리니 그 짜릿함 맛이 그지 없었다. ‘나도 했다’는 승리감에 만족한 생각이 들었다.
방비엥 블루라군에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는 우리들에게 버기카를 타고 사진을 찍게 하였다. 뒷배경이 이곳 방비엥 중에 이런 곳이 없다고 하였다. 사진을 찍고 보니 멀리 산이 어스름하게 나타나니 인물이 돋보인다. 세상의 영웅이 나타나듯 크게 포즈를 취하니 십보살일인(十步殺一人)으로 십보에 한 사람씩 죽이며 천리를 단숨에 달려 나가듯이, 마치 호랑이가 크게 포효하는 모습이다. 세상에 영웅이라는 것이 부끄럽지 않으니, 나의 모습을 천하에 전해주거라! 아무튼 방비엥 블루라군은 수영과 다이빙의 명소다. 수심 5미터의 계곡물로 수정과 같이 에메랄드 빛을 감상해보라!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순수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이와 같이 수영도 하고 뽀뽀도 해보고 다이빙도 시도하였다. 사진이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루어 정말 멋졌다. 우리는 사진 찍기 시합을 하듯 작렬하였다. 누워서 멋진 포즈를 취해가며 파란 하늘에 황색 나비가 되어 에머랄드빛에 취해 있었다. 찌기는 시크릿라군의 에메랄드빛 수영장에서 첫 다이빙에 성공하였다. 다만 10미터 다이빙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그 절반인 5미터 다이빙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이어서 [탐낭동굴]에서는 (튜빙)을 하였다. 튜빙이란 튜브를 타고 동굴투어를 하는 것으로, 블루라군 튜브를 타고 단체로 동굴탐험 했는데, 컴컴하고 으슥한 곳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꼈다. 라오스의 짜릿한 익사이팅 액티비티로서 천년의 고요한 동굴의 손길을 스미나니 외로운 곳 처마 밑에서 고달픈 사랑의 손길을 기다렸겠는가! 오늘 어머니의 자궁같은 S자 길을 우리에게 첫 발자국 남기게 하였구나! 또한, 탐남동굴 바로 옆에 있는 코끼리 모습의 종유석이 있는 탐쌍(탐=동굴, 쌍=코끼리)동굴을 관광하고, 한참을 걸어 나와 시원한 물살을 즐기는 카약킹으로 롱테일 보트를 타고 쏭강의 비경을 감상하였다. 쏭강 주변 산은 강가에서 멀리 옹기종기 모여 한 마을을 이루듯이 물이 거슬러 흘러 내리듯 위험하면서도 청량한 여유로움을 가진 곳이다.
2/12 마지막 날로 비엔티안으로 돌아와 [탓루앙사원, 왓파깨우]를 관광하였다. 이곳은 샴족의 침공이 있었으나 파괴되지 않은 곳으로 6,800여개의 수 많은 불상들이 그 몸과 이름을 깊이 감추고 있는 곳이다. 본당 뒤편에는 나가신이 있어 가이드가 이를 잘 설명하여 주었다. 나가는 인도 신화에서 대지의 보물을 지키는 반(半)신격의 강력한 힘을 소유한 뱀을 의미한다. 나가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로 뱀, 특히 코브라 등의 독사를 가리키는 말이라 한다. 아무튼 이곳의 수많은 불상들은 정성스레 마련된 서각밑에 놓여있다. 라오스 사람들에게는 몹시 중요한 장소라고 한다. 나오면서 탓루앙 사원을 찾았다. 탓루앙 사원은 전부 금색으로 되어 있어 황금사원 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부처님의 가슴뼈 사리가 안치돼 있으며 라오스 사원중에 가장 중심이 되는 사원으로 라오스 불교를 대표하는 사원이다. 사원 탑 부분에 있는 40관 정도는 진짜 황금으로 만든 것이라 색이 빛나는 것이 아래 부분과는 구분이 된다. 돈으로 환산해 보니 80억원이나 되는 거액이라면서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독립기념탑 빠뚜싸이]를 관광하였다. 파리의 개선문을 본 따서 만든 라오스의 독립기념탑 건축물이다.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고 독립전쟁에 희생된 추모자를 기리기 위하여 지은 탑이라 한다. 겉모습은 프랑스의 개선문을 본 땄으나, 내부 벽화나 조각은 라오스 전통양식이라고 한다. 또 한편 빠뚜싸이[Patu(빠뚜=문), Xai(싸이=승리)]는 승리의 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 가족 4명은 독립기념관의 지붕에 있는 내부 벽화를 가운데로 하여 사진을 찍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곳도 우리나라의 역과 같은 생생지리(生生之理)라고 하는 천부경이 전해 내려오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마지막으로 [야시장]을 관광하고 태국이 보인다고 하는 메콩강을 뒷 배경으로 하여 사진 한 장 찍고 마지막 막을 내렸다.
아침 새벽에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채운(彩雲) 사이에 솟은 대한민국을 하직하고
천만리 먼 라오스까지 방비엥 액티비티를 느끼며 삼박오일 걸려 돌아왔네.
구기차 버기카 짚라인에, 블루라군 에메랄드빛 수영장 다이빙소리 처절히 들으면서,
우리 일행은 어느덧 라오스의 문화 이해하기 위한 모든 노력 다 기울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