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뫼 안호상박사 20주기 추모식 거행

 

한뫼안호상박사기념사업회는 서울현충원 국립묘지에서 영원히 안식하고 계신 고() 안호상박사의 숭고한 애국의 혼을 기리고 그 유지를 받들고자 2111시에 국립묘지 국가유공자 1묘역 39호에서 한뫼 안호상박사 20주기 추모식을 거행 하였다.

 

먼저 대종교 원영진 총전교의 추모 원도문이 있었다.

그는, “한뫼 선생님께서는 한배검을 모시고 아침저녁 참배하고 한얼을 공경하여 대종교 총전교까지 역임하시며 홍익인간의 거룩한 뜻을 실천해 오신 분이다. 한뫼 선생님의 교육을 따르면, 북녘 땅에 핵이 제거되고 한민족의 평화달성은 물론이고 세계평화를 달성하여 백두천산 아래 단군 한배검 성전을 높이 세우고 세계 종교가 다 귀일하는 새시대의 새로운 개벽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하며 추모하였다.

 

김선적 안호상박사기념사업회 회장은

남북 분단의 현실은 세계 인류가 다 아는 사실로, 남북이 하나되는 형화생성합통동일(形和生成合通同一)이라는 융합정신을 길러야 한다. 8천만 한민족을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이라고 하는 천부경의 핵심사상인 홍익인간의 실체를 실천하는 것이므로, 우리 모두가 영적 생명의 형제자매임을 알고 실천하자. 그리하여 신기원 신세계인 우주시대에 진입하자고 하며 헌사를 낭독하였다.

 

김익수 효문화연구원 원장은

제 스승이며 온 겨레의 큰 스승이신 선생의 업적을 세가지로 추려본다면, 첫째, 천부경을 바로 세워 세계철학의 뿌리로서의 종원(宗源)을 갖게 하였고, 둘째, 홍익인간 이념을 교육법에 설정하여 우리나라 교육의 핵심과제를 알게 하였으며, 셋째, 인성교육의 원전인 인간 366를 정리하여 인류교육의 원뿌리를 심어 놓았다고 주장하고,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교육위기를 맞아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또한 한뫼 선생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지하의 영령들과 함께 우리에게 힘을 모아 주어, 우리 소명을 완수하자!고 주장하였다.

 

오늘 이 행사에는 안을현(안호상 박사님의 따님) 여사님의 시 아버지를 기리옵니다.”를 한국농민문학회 조한풍 교수님이 먼저 낭송하고, 이어서 그의 자작시인 비밀의 문을 낭독하였다.

이어 유명옥 서울아리랑 보존회장의 추모의 노래를 낭낭하게 부르는 등 행사가 매우 다채롭게 진행되어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특히, 강대봉 성균관 원로회의 총재, 류일신 범국민운동본부 수석총재, 이현영 세계평화종교인연합 한국회장, 김성식 민족회의 선단학 총재, 손현화 정조인성건강진흥원 원장, 김재돈 충효예운동본부 강원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뫼 안호상 박사님은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 장관으로 홍익인간의 이념을 받들어서, 교육법에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을 법제화 하였으며, 홍익인간 정신이 민주시민을 만드는 초석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홍익인간의 이념을 읽고 실천하도록 교육하였다. 그럼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홍익인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대한민국의 대동사회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직접 실천해 온 공직자이며 철학자였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이란, “뿌리없는 나무는 열매 맺지 못하고, 근원 없는 물은 오래 흐르지 못한다라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동방예의지국의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의 인류문화 시원국(始原國)이라고 하였다.

 

, 인류교육의 원()뿌리로서의 삼성조(三聖祖, 한인, 한웅, 단군)의 인효(仁孝)교육을 교육한 동방문화의 뿌리를 주창하였으며, 외국 문화의 독이 퍼지는 것을 막으려 힘썼던 것이다. 특히, 한뫼는 천부경(天符經)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철학의 기반을 닦았으며, 홍익인간 이념을 한국 교육에 녹아들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의 인성 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그는 대종교 총전교를 역임하여 북한의 대종교인들과 동란후 최초로 소통을 하여 단군릉 조성사업에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그는 또한 배달문화연구원장으로서 민족사상 연구에 힘썼다. 그는 또한 한민족의 역사를 왜곡한 세가지 해독(害毒)을 들고 있다.


지식인들이 중독(중국의 해독)과 왜독(일본의 해독)과 양독(서양의 해독) 3독에 빠져 있다.3독을 치유하려면 특히 식민사관에 물든 역사학자들이 반성을 해야 하고, 민족주체성에 입각해 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그는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아울러,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을 빌려,

우리 역사가 왜 왜곡되었는가? 왜적이 침범해서 역사책을 불태우고, 내란이 일어나서 우리 역사책을 불태워서 왜곡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나라의 역사가들에 의해 왜곡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핵심주류 역사학자로 이병도가 있었다. 그는 역사학계의 대부로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일제시대의 식민주의 역사관을 우리 국사책에 반영하였던 것이다. 이를 제대로 잘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


역사가 단지 흘러가버렸다고 그렇게 쉽게 잊혀지고 마는 것일까?”

우리의 민족혼은 쉽게 잊혀지지 않고 잠재적 사상들이 계속하여 꿈틀거리고 있다. 그러므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도 없다고 한다. 남들은 없는 역사도 만드는데, 우리는 있는 역사도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는다. 이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우리 민족문화의 정신사 속에는 한인천제(桓仁天帝), 한웅천왕(桓雄天王), 단군왕검(檀君王儉)이라고 하는 우리 고유한 삼성조(三聖祖)의 상제문화와 제사문화가 전승되어 오고 있다. 이러한 잃어버린 고대사의 복원을 통해서 우리 민족은 우리나라 고유한 전통의 민족문화의 정수를 되살려 낼수 있다. 그러므로, 그 때가 되어야만 3독이 치유될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