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폭포>
1년 내내 얼지 않는 장백폭포(長白瀑布)
천지 북쪽에 결구가 형성되어 있고, 천지의 물이 결구를 통해 1천여 미터의 긴 협곡까지 흘러 폭포를 형성했다.
장백폭포는 높이가 60여m의 웅장한 폭포로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폭포는 크게 두 갈래의 물줄기로 나눠져 있고 동쪽 폭포 수량이 전체 수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떨어진 물은 송화강(松花江)으로 유입된다.
중국 북방의 폭포들은 모두 겨울에는 얼어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오로지 장백폭포만은 일년 내내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마치 용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비룡폭포(飛龍瀑布)"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장백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에서 김이 모락모락납니다.
계란도 익습니다.
노란자위가 먼저 익고 흰자위가 나중에 익는다고 합니다.
구월의 빛깔......정재삼
키를 달리한 산봉우리마다
뭉게구름 안아 돌던
성하(盛夏)의 낮은 하늘이
새털구름 점점이 밖아 띄어놓고
파랗게 높아져있네.
하늘이 전하는 말
짙은 녹음 걷어낼 겨를도 없었는데
이별의 무게만큼
만산홍엽 꿈꿔 보는
가을 풍장 드높다네.
가을 맞이 안부가 궁금했는데
서풍이 옷깃 스쳐 지나갈 때
가을 얼굴 보았다네.
내 품에 젖은 바람마다
9월의 빛깔
가을은
벌써 내 품안에 와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