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우 피해를 입은 이화장 안채에는 이승만 초대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의 유품이 소장,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호우 피해는 낙산쪽으로 덧달아낸 부엌 부분에서 발생하였지만 안채 내부 유품 전체의 안전한 보존,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에서는 유적 복원과 전시공간 조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유품들을 수장시설이 잘 갖추어진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하여 보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화장 안채 유품은 문화재청에서 2010년 안채에 전시된 유물 일부에 대해 간략 조사를 실시한 것 외에 전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조사 및 목록화가 이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호우를 계기로 국가 차원에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출발점을 이루는 유적 중 하나인 이화장 유물에 대해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된 것은 그나마 불행중 다행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현재 이화장에는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사들이 상주하여 유품 포장과 반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11년 8월 3일 오후 1시 30분 그 현장을 방문했을 때 촬영된 사진들입니다. 현장에서 유품 포장이 진행중이다보니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이지만 곧 정리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먼저 응급복구가 완료된 부엌 사진을 게시하니 보시기 바랍니다.

 

▲ 응급 복구 후 안채 부엌 부분

응급복구에 이어 긴급보수(소요예산 : 190백만원)가 곧 시행될 예정인데, 덧달아내 피해가 커진 부엌의 원래 벽체가 회복될 것입니다. 

 

▲ 응급 복구 후 안채 부엌 내부 - 토사가 유입된 벽체는  모래주머니로 안밖을 모두 막고, 토사는 외부로 반출하였습니다.

 

   그럼, 유품 반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안채 각 실(室)의 모습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동영상(KTV- 2011.8.3 방송)을 보시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393692

 

 

▲ 안채 전경

 

▲ 유품 이관 작업을 위해 안채 마당에는 차일이 쳐져 있습니다.

 

▲ 닫혀져 있는 안채의 원 출입문이 이관작업을 위해 열려 있습니다.

 

▲ 잠겨져 있던 안채 일부의 창문도 환기를 위해 열려 있습니다.

 

▲ 안채 대청

 

▲ 안채 대청

 

▲ 안채 서재

 

▲ 안채 서재 옆 방

 

▲ 안채 침실 - 침대 등 많은 유품들이 이미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되었습니다.

 

▲ 안채 프란체스카 여사의 유품 전시실 - 포장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 안채 내부의 비공개된 유품들 - 분류 작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안채 내부의 비공개된 유품들 - 분류 작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안채 내부의 비공개된 유품들 - 분류작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