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홍님(맨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기념 사진(2013. 11. 18 최규하 대통령 가옥 현관 앞에서)
등록문화재 제413호 <서교동 최규하 대통령 가옥>이 10월 4일 개관을 했습니다.
이곳에는 전시를 보러 찾아오시는 시민들을 직접 맞이하여 흥미롭게 가옥의 역사, 최규하 대통령의 활동, 당시 시대상, 세부 전시내용을 해설을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열 아홉분 계십니다.
모두들 바쁜 시간 일부러 내서 열심히 공부하고 그렇게 해서 습득한 지식들을 다른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서울에 올 겨울 들어 첫눈이 내린 오늘 오후, 최규하 대통령 가옥에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렇게 전시해설을 맡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최규하 대통령의 장남인 최윤홍님을 만나 대통령 일가의 생활, 아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아버지로서의 최규하 대통령에 대해 강연을 듣고, 평소 궁금해하던 사안들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책이나 신문을 통해, 혹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에서 만든 자료집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만 접했던 대통령의 생각과 삶을 지근거리에 계셨던 분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서 참석하신 분들 모두 활발하게 강연에 참여하셨습니다.
전시해설사분들이 사실에 기반한 정확하고 생생한 해설을 제공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기대합니다. ^^ 그리고 저희 서울시는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시해설사분들이 역사유적에서의 해설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가시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