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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이 있어서인지 장마가 평년보다 늦게 찾아왔네요.
어린 서연양은 비가 오니 우산을 들고 갈 수 있냐며 좋아합니다.
어제는 오일장이 서서 우중인데도 불구하고 동네 언니랑 다녀왔습니다.
다음엔 연화산을 타고 걸어가기로 했지만 이번엔 산에서 내려와 택시를 타고 갔지요.
몇 가지 살 것을 사고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메밀전과 메밀전병에 동동주도 한 사발 마시고 왔습니다.
함께 다닐 벗이 있어서 요즘 산골아낙네는 참 행복합니다.
어제는 약하게 내리던 빗줄기가 오늘은 세차게 퍼붓습니다.
타들어가던 농심도 이제 환하게 펼쳐지겠지요.^^
오늘같은 날에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지요.
그래서 며칠 전에 아는 동생에게 끓여 준 칼칼하고 시원한 새우야채라면을 올려봅니다.
재료 : 라면 1개, 부추,양파,당근,표고버섯,청양초 적당량,
칵테일새우는 많이 준비했답니다.
각 재료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청양초는 붉은 색 포함 5개 준비했으니 칼칼한 맛이 안나올 수가 없지요.^^
먼저 끓는 물에 표고버섯,양파, 당근을 넣고 끓여줍니다.
당근이 다른 식재료와 섞일 때 비타민C를 파괴한다고 하지만
저렇게 익히는 경우와 식초를 넣는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순서대로 라면을 넣고 새우와 함께어슷썬 청양초를 넣고 끓여준 후
부추는 마지막에 넣고 불을 끄면 완성입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새우야채라면이 완성!!~~
매운 맛을 더 맛있게 해주는 오이지냉국도 준비했어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열무김치도 꺼내봅니다.*^^*
(부끄럽지만 제 입맛에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두 가지 찬만 있어도 맛이 곱배기가 되는 한 끼 식사였습니다.
비가 내리니 커피향도 그윽해지고 괜시리 센티멘탈해지네요.
늘 콜롬비아커피를 마시던 이 촌 아짐이 이번엔 백그램에 거금 천오백원을 더 들여 케냐커피를 주문했지요.
근데 코끝에 와 닿는 그 향기의 느낌은 천오백원의 차이보다 약하네요.^^
어제 밟던 그 산길도 그립고 소양강호를 지나 오르던 산사도 그리운 날입니다.
그리움을 간직할 수 있어서 행복한 산골아낙네가 오늘은 힘을 내어 답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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