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북부 불로냐를 둘러보고 2시간 가량 달려 피렌체(플로렌스)에 오후늦게 도착했다. 피렌체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부흥의 시발점 도시로 유명하며, 중세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꽃피운 인물들이 피렌체에서 활동했던 곳이
다. 레오나르드 다빈치, 미켈란젤로, 단테, 불루넬레스키, 매디치 가문등이 피렌체 르네상스를 이끈 사람들이였다
특히 밀라노, 베네치아와 어깨를 나란히 한 매디치 공국의 후원으로 화려한 예술을 꽃피울수 있었고, 아직까지 수
많은 예술품이 남아 있으며, 도시의 이름도 로마 시대 꽃의 여신 플로라를 뜻하는 플로렌스(Florence)라고 부른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바라본 피렌체 전경. 특히 피렌체 여행의 핵심인 두오모가 돋보인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바라본 피렌체 전경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본 "산타 크로체 성당" 전경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피렌체 두오모의 정식 명칭은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 이다
피렌체의 구 시가지 진입로인 아르노 강 위에 지붕이 있는 "베키오 다리"가 유명하다
미켈란젤로 광장은 1869년 만들어진 것으로, 광장 가운데 모조품 "다비드 상"이 눈길을 끈다
"다비드"는 성경에 나오는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에 등장하는 소년 영웅으로 당초 9개의 모조품을 제작했다고 함
미켈란젤로 광장은 피렌체를 조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이며, 선셋이 아름다운 장소로도 유명(인증샷)
미켈란젤로 광장은 피렌체가 이탈리아 수도였을 당시 개발되었고, 그전에는 로마 군영과 성곽이 존재했단다
고대 로마 감시탑으로 이동하던중 피렌체 두오모를 줌으로 당겨보니 정말 웅장하다는 느낌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산책길을 따라 10여분 이동하면 고대 로마시대 군영 유적이 일부 남아 있다
고대 로마시대 군영 유적중 거대한 동굴의 벽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중세시대 감시탑으로 보이는 거대한 탑이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다
감시탑 인근에는 돌로 만든 분수대가 있으나, 너무 깨끗해 오래되지는 않은뜻???
감시탑 1층 벽면에는 희미한 프레스코화가 남아 있다. 그렇다면 감시탑은 14~15세기에 만든 탑???
미켈란젤로 광장을 둘러보고 피렌체 외곽 숙박업소에 짐을 풀고보니, 집안이 온통 조각상들!! 박물관 수준이다
필자가 묵었던 숙박업소 대문을 지키는 쌍독수리 조각상에 유난히 눈길이 간다
피렌체를 여행하는 여행자 대부분이 피렌체 두오모를 보기위해 몰려든다 두오모의 공식명칭은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 Fiore)이다. 역사를 잠시 살펴보면, 당초 이곳은 7세기초 "산타 레파라다"라는
작은 교회가 있던 곳이였다. 두오모는 "아르놀포 디 캄비오"가 설계를 하였으며, 성모 탄생일 (1296년 9월 8일)에
기초를 놓았다. 그후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고 1436년 "부루넬레스키"가 벽돌과 나무를 이용하여 성당을 완성했다